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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시간으로 11일 오전 1시15분 덴마크와 격돌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청소년(U-18) 여자핸드볼이 16년 만에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랐다.
김진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현지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치러진 제9회 세계여자청소년 핸드볼선수권대회 4강전에서 헝가리에 30-29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은 김서진(일신여고)이 7골을 책임졌고, 김민서(황지정산고)와 임서영(인천비즈니스고)이 6골씩을 터트려 승리를 도왔다.
이로써 한국은 2006년 1회 대회 준우승 이후 16년 만에 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또 2018년 이 대회 준결승에서 헝가리에 진 패배를 설욕했다.
여자 핸드볼은 한국시간으로 11일 오전 1시15분 덴마크와 우승을 다툰다. 한국은 2006년 결승에서 덴마크에 33-36으로 져 아쉽게 우승을 놓친 바 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스위스, 독일, 슬로바키아를 꺾은 뒤 결선리그에서 루마니아, 네덜란드를 제압했다.
8강전에서 스웨덴을 누른 한국은 헝가리까지 넘고 결승으로 향했다.
18세 이하 선수들이 겨루는 이 대회에서 비유럽 국가가 4강에 오른 건 한국이 유일하다.
2006년 초대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최근 두 대회(2016년·2018년) 연속으로 3위를 차지했다. 역대 세 차례 4강에 오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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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복식서 중국 아성 도전···단식은 수준 차 절감 [서울=뉴시스] 2023 국제탁구연맹(ITTF) 개인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결승에 진출한 신유빈-전지희. (사진 = 대한탁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탁구 복식조들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최강 중국을 상대로 위협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다만 단식에서는 아직 수준 차가 있음이 드러났다.한국 탁구는 지난 20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 있는 인터내셔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23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남자 복식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가 나왔다. 장우진-임종훈 조가 결승에 올랐지만 세계 1위 판젠동-왕추친 조(중국)에 완패했다. 이상수-조대성 조도 4강까지 올렸지만 마찬가지로 판젠동-왕추친 조에게 무릎을 꿇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여자 복식에서 은메달이 1개 나왔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4강에서 세계 1위 쑨잉샤-왕만위 조(중국)를 꺾어 금메달 희망을 품게 했지만 결승에서 세계 7위 첸멍-왕이디 조(중국)에 졌다.[서울=뉴시스]장우진-임종훈. 2023.05.27.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기대를 모았던 혼합 복식 임종훈-신유빈 조는 8강에서 하리모토 토모카즈-하야타 히나 조(일본)에 완패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이처럼 복식에서는 비교적 좋은 성적표가 나온 반면 단식 결과는 아쉬웠다.한국 탁구는 이번 대회 단식에서 16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임종훈은 남자 단식 16강에서 세계 3위 마롱(중국)에 완패했다. 장우진은 16강에서 세계 180위 앤더스 린드(덴마크)에게 발목을 잡혔다. 신유빈도 여자 단식 16강에서 세계 1위 쑨잉샤(중국)에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하고 졌다.[서울=뉴시스]이상수-조대성 조. 2023.05.28.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효원은 여자 단식 16강에서 세계 10위 하야타 히나(일본)에 졌다. 전지희는 여자 단식 32강에서 세계 19위 히라노 미우(일본)에, 이시온은 64강에서 세계 5위 첸싱통(중국)에 막혔다.중국은 이번 대회 5개 종목을 휩쓸며 세계 최강 전력을 자랑했다. 28일 대회가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중국은 혼합 복식과 남자 복식, 여자 복식에서 이미 우승했다. 남은 남자 단식과 여자 단식 결승전에도 중국 선수들만 진출해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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