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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원숭이 두창환자 늘어 10명..사망 1명

입력 2022.08.09. 07:53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8일 보건부 발표.. 사망자는 기저질환자

첫 환자는 7월6일 발생한 30대 남성

[키토=AP/뉴시스] 에콰도르 키토에서 지난 6월27일 원주민 시위대가 임시로 만든 방패를 들고 정부 대표들과의 회담이 열리는 바실리카 대성당으로 행진하고 있다. 기예르모 라소 대통령은 시위 종식을 위해 기름값을 내리겠다고 밝혔으나 이는 시위대의 요구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에콰도르 정부는 8일(현지시간) 현재 원숭이 두창 감염자가 전국에서 10명으로 늘어났으며, 그 가운데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에콰도르 보건부는 "8일 사망한 환자는 기저 질환을 갖고 있던 환자였다"고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신규확진자 가운데 3명은 20세에서 49세로 산타 엘레나, 로스 리오스, 아주에이 주 등 3개 지역에서 역학 조사 중에 발견되었고 모두 다 자가 격리를 하면서 의료기관의 치료를 받고 있어 안정적인 상태라고 보건부는 발표했다.

에콰도르 정부는 이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지키도록 다시 독려하고 있다. 또한 국민들에게 발열이나 수포 발생 등 원숭이 두창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병의원을 찾아 치료받도록 권고했다.

에콰도르의 첫 원숭이 두창환자는 7월6일 과야킬에서 확인된 30세 남성이었다.

원숭이 두창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정책을 펴고 있는 에콰도르 보건부는 아직까지 국내 지역감염 확산의 징조는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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