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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미식가를 위한 축제'...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

입력 2022.08.18. 06:30 댓글 0개
'투 멘 베이글 하우스'의 베이글위치. (사진=싱가포르관광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진정한 미식가를 위한 축제',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SFF)'이 대면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열린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싱가포르 현지에서 '페스티벌 빌리지', 제휴 레스토랑의 한정 메뉴, 투어와 워크샵에 더해 세계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랜선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 안젤린 탕 소장은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은 셰프, 바텐더 및 요식업 종사자를 위한 글로벌 플랫폼"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에서 흥미로운 라인업을 통해 직접 또는 가상으로 싱가포르 음식을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헤리티지 브랜드인 학 리안 후앗의 새우 비스크. (사진=싱가포르관광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싱가포르관광청에 따르면 베이 프런트 이벤트 스페이스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빌리지'에는 20곳 이상의 식당이 참여한다.

레스토랑 '락사'는 보스턴 랍스터와 타이거 새우를 올린 시그니쳐 메뉴 등 익숙하고 사랑받는 메뉴를 변주를 더해 선보인다.

싱가포르에서 가장 인기있는 푸드트럭 '더 굿버거'는 채식 버거인 골든 칠리 크랩 버거를 제공한다. 미슐랭 빕그루망에 선정된 '원 프라운&코'는 헤리티지 브랜드인 '학 리안 후앗'과 협업해 새우·홍합·조개로 만든 진하고 부드러운 새우 비스크와 5가지 향신료를 넣은 고기말이 튀김 '노 히앙'을 선보인다.

페스티벌 빌리지 내에 위치한 '셰프 아레나'는 랜선 마스터 클래스에 출연하는 셰프들의 9코스 디너와 노 슬립 클럽 수석 바텐더 주안 이 준이 개발한 '마르텔 노블리제' 칵테일을 페어링해 제공한다.

이 외에도 섬 전역에서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축제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투 멘 베이글 하우스'는 중국·인도·말레이시아 커리의 풍부한 맛으로 가득한 베이글위치를 판매한다. 이탈리아와 말레이시아 음식의 조합을 선보이는 이탈리아식 레스토랑 '도포 테아트로'는 삼발 고렝 피자를 선보인다.

'스티플스 델리'는 신생 레스토랑 '파크 벤치 델리'와 손잡고 단 하루 진행되는 팝업을 오픈, 스티플스의 콘비프와 파크 벤치의 파스트라미를 조합한 샌드위치를 판매한다. 단 것을 좋아하는 미식가라면 '메이드 위드 패션' 브랜드인 더 아이스크림&쿠키와 '크리미어'의 생강홍차맛 아이스크림, 햇자두 파우더로 만든 구아바 소르베를 추천한다.

'브라스 라이언 디스틸러리'의 식물성 치즈와 진 페어링 워크숍. (사진=싱가포르관광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다양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통 향신료 판매점 제야 스파이스 3대 운영자인 제야 실란의 향신료 배합법, 요리책 저자 애니 자비에로부터 배우는 간편한 요리, 마켓플레이스와 타이거비어가 주최하는 엔터테인먼트 스테이지 등이 준비돼있다.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미식가를 위한 다양한 투어와 워크숍도 펼쳐진다.

'아틀라스 아쿠아컬쳐'와 '블루 아쿠아'는 새우를 잡는 법을 배우고 싶은 참가자들을 위해 위한 민물고기와 새우 어장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넛 컬쳐'와 '브라스 라이언 디스틸러리'는 식물성 치즈와 진 페어링 워크숍을 진행한다. 드라이 진 주조장을 둘러볼 수 있다.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SFF). (자료=싱가포르관광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싱가포르를 방문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집에서 미식 탐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9건의 무료 관람이 가능한 '랜선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셰프들과 동시에 요리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미슐랭 2스타를 받은 클라우드스트리트의 셰프 마이라 여, 서울에 위치한 JL 디저트 바의 셰프 저스틴 리, 발리에 위치한 룸포디저트의 셰프 윌 골드파브, 소르봄 베이커리의 셰프 제네비브 리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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