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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 출신 전설들 한 자리에···한화, 30일 레전드 데이

입력 2022.09.28. 14:58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송진우·구대성·장종훈·정민철·김태균 등 한화 출신 KBO 40인 레전드 시상식 개최

선수단, 올드 유니폼 착용

한화 이글스가 오는 30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을 '레전드데이'로 꾸민다. (사진=한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이글스 출신 레전드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한화 이글스는 "오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레전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전문가 및 팬 투표로 선정한 '40인 레전드'에 송진우(5위85.01점), 구대성(8위, 81.35점), 장종훈(10위,78.41점), 정민철(13위,74.99점), 김태균(14위,73.18점) 등 5인의 이글스 레전드가 선정됐다.

한화는 5인의 KBO 40인 레전드 선정에 발맞춰 레전드데이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인 사정으로 참석을 고사한 구대성을 제외한 정민철, 송진우, 장종훈, 김태균이 참석한다.

경기 전 송진우, 장종훈, 김태균의 합동 시구가 예정돼 있으며,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레전드 시상식을 개최해 상패 수여와 함께 수상소감을 듣는다.

또한 레전드데이를 맞이해 구장을 찾는 관중을 위한 기념품도 준비했다. 올드유니폼을 형상화해 특별 제작한 응원 클래퍼를 선착순 2000명에게 제공한다.

이 밖에도 레전드 5인의 현역시절 의미 있는 사진 10장을 포토카드로 제작해 출시한다.

1999년도 우승 멤버(정민철, 송진우, 구대성, 장종훈)의 경우 우승 당시의 사진을 담은 챔피언 시리즈까지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선수단 전원은 레전드 5인이 현역시절 함께 입었던 올드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해 그라운드에 나서 레전드데이의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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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최근 택시를 탔을 때 자꾸 엑셀을 밟고떼고 하시며 꿀렁대길래 뭔가 싶었는데 딱 이건가보네요. 마침 고령 기사님이시기도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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