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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윤리위, '수해복구 실언' 김성원 등 징계 논의 돌입

입력 2022.09.28. 19:16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경찰국 반대' 권은희 등 소명 예정

이준석 '추가 징계' 심의는 미룰 듯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이양희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이 지난 1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중앙당 윤리위원회 회의실로 들어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성원 김승민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28일 징계가 개시된 김성원·권은희·김희국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심의한다. 관심이 쏠렸던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수위 논의는 이날 진행되지 않을 전망이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7시에 국회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징계 심의에 들어갔다.

윤리위는 앞서 지난달 22일 제6차 전체회의에서 김성원·권은희·김희국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면 소명자료를 낸 김희국 의원을 제외한 두 사람이 출석해 소명 절차를 밟는다.

김성원 의원은 지난달 12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대 수해 복구 자원봉사 직전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김 의원은 수차례 사과하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직까지 내려놨지만, 윤리위 칼날을 피할 수 없었다.

권은희 의원은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을 반대하며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을 주장했다는 이유로 징계 절차가 개시됐다. 이에 반발한 권 의원은 윤리위에 출석해 경찰국 반대 토론을 진행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김희국 의원은 국고보조금 사업 선정 청탁을 대가로 쪼개기 후원금을 받았다는 혐의로 기소돼 징계 절차를 밟게 됐다.

윤리위는 다만 지난 18일 긴급회의에서 추가 징계 개시가 결정된 이준석 전 대표의 징계 수위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 측도 전날까지 윤리위로부터 출석요청서를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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