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실업수당 신청 20만4000명···전주 대비 소폭 상승뉴시스
- 시진핑, 국경절 리셉션서 '하나의 중국' 원칙 재확인···경제 발전 필요성도뉴시스
- 수영·펜싱·체조·e스포츠 金 5개 추가···24개로 종합 2위뉴시스
- 김관우, 역사적인 한국 e스포츠 첫 금메달[뉴시스Pic]뉴시스
- 김관우, AG 스트리트파이터 우승···한국 e스포츠 첫 金뉴시스
- 월북 미군병사, 北 탈출 하루반 만에 미국 도착뉴시스
- '자유형 800m도 접수' 김우민 "기록 단축까지 기쁨 두 배"뉴시스
-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8강 남북대결 성사(종합)뉴시스
- 女수영, 계영 800m 동메달···韓수영 역대 최다 18번째 메달뉴시스
- 탁구 장우진-전지희·임종훈-신유빈, 동반 4강···동메달 확보뉴시스
전국체전 47개종목 1천137명 선수 출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전남선수단이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전남체육회는 29일 오후2시 전남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전남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최기동 전남체육회장직무대행을 비롯한 종목단체 관계자, 임원 및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결단식은 참가계획 보고, 선수단기 전달, 인사말씀 및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체육성금 기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선수대표 선서는 유병진(수구, 전라남도체육회)와 김현민(배구, 목포여상고)이 대표로 나서 전남선수단의 필승의 의지와 선전을 다짐했다.
전남은 이번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총 47개 종목 1천137명 선수들이 출전한다.
전남는 지난해 고등부만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57개의 메달(금 21, 은, 15, 동 21)를 획득해 종합 7위를 차지한바 있다.
전남선수단은 각 종목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과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유망주들이 굵은 땀을 흘려 준비한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세계무대를 평정한 근대5종의 서창완(전남도청), 양궁 국가대표 최미선(순천시청), 도쿄올림픽 복싱 국가대표 임애지(화순군청), 국제대회 2연패, 배드민턴 국가대표 정나은과 단식최강자 전주이(이상 화순군청), 도쿄올림픽 유도 국가대표 박다솔(순천시청), 육상 해머던지기 1인자 박서진(목포시청)과 세단뛰기 기대주 김장우(장흥군청), 펜싱국가대표 김재원(해남군청) 등 스타 선수들과 최근 세계주니어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한 자전거의 김채연(전남체고 3년), 육상 샛별 배건율(전남체고 2년), 양예빈(전남체고 3년), 이은빈(전남체고 1년), 지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3관왕을 달성한 역도 조민재(전남체고 3년), 롤러 주니어 국가대표 이유진(여수충무고 3년) 등 유망주 선수들이 전국 정상을 노린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우리 선수들의 눈빛을 보니 이번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 같다"며 "큰 뜻을 품되, 부담 갖지 말고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기량을 마음껏 펼쳐 실력 발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를 했다.
최기동 회장직무대행은 "3년 만에 정상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그 누구보다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대회를 준비한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좋은 성과 거두길 바라고, 전남을 대표하는 만큼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 유지와 경기력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부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
광주FC, 제주 원정서 파이널A 확정 지을까 프로축구 광주FC가 내달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광주FC 제공. 프로축구 광주FC가 제주유나이티드 원정에 나선다.광주는 내달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10경기 연속 무패(6승 4무) 달리던 광주는 최근 전북현대와 31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광주는 이 날 경기에서 점유율 69%, 전체 슈팅 17개(유효슈팅 6개)를 기록하며 경기력 측면에서 앞섰지만 실점을 허용하며 석패했다.비록 전북과 경기에서 패했지만 광주는 이번 제주전에서 승리할 시 강원FC와의 정규리그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파이널A에 진출을 결정짓는다. 광주는 지난 2020시즌 창단 첫 파이널A 진출에 이어 올 시즌도 새 역사를 쓰고자 하는 열망이 강하다.광주는 강한 공격력으로 제주를 상대한다. 허율과 토마스 듀오의 호흡이 더 좋아지고 있으며, 엄지성과 아사니는 측면에서 파괴력 있는 돌파와 날카로운 킥으로 상대를 흔들고 있다. 양 측면 수비수 두현석과 이상기도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힘을 실어주고 있다.광주의 상대 제주는 최근 부침을 겪고 있다. 최근 16경기 동안 단 1승에 그칠 정도로 부진의 늪을 지나고 있다. 남기일 전 감독까지 자진 사퇴로 분위기 역시 뒤숭숭하다.광주가 이번 제주전에서 파이널A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 · 수영·펜싱·체조·e스포츠 金 5개 추가···24개로 종합 2위
- · 김관우, 역사적인 한국 e스포츠 첫 금메달[뉴시스Pic]
- · 김관우, AG 스트리트파이터 우승···한국 e스포츠 첫 金
- · '자유형 800m도 접수' 김우민 "기록 단축까지 기쁨 두 배"
- 1"연봉이 5000이라더라"···최악의 추석 잔소리..
- 2"종갓집이야?"···박나래, '추석 음식' 20인분 나눈다..
- 3울고싶은 자영업자···"돼지 앞다리살 가격 10년래 최고"..
- 4"집값 강보합~소폭 상승 예상···금리가 최대 변수"..
- 5주담대 금리 상단 7% 돌파···어디까지 오를까..
- 6"예금이나 대출 만기일이 연휴라면"···추석 금융거래 주의사항은..
- 7추석 전후로 판매량 급증하는 이 가전제품은?..
- 8"빈티지 명품 구입 찬스"···리씽크 "연휴 최대 85% 할인"..
- 9"긴 연휴 반찬 걱정 마세요"···이마트, 온가족 먹거리 할인..
- 10화순 방향 용두터널 주변 도로서 추돌사고···4명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