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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대기 "언론, 날조…정치권, 장수 목 치려해"
"욕설 보도 언론, 비판 야당 매도…기가 찬다"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윤석열 대통령 사적 발언 관련 옹호 주장을 한 데 대해 규탄하면서 "독기 오른 말은 대통령에게 되돌아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29일 서면 브리핑에서 "김 실장이 윤 대통령 욕설 논란에 대해 언론은 한미 간 동맹을 날조해 이간시키고 정치권은 앞에 서 있는 장수 목을 치려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비서실장의 말이 맞는지 귀를 의심하게 한다"며 "대통령의 욕설을 감싸려는 대통령실의 행태가 국민 상식을 뛰어넘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욕설은 한 사람은 대통령이고, 외교 참사를 일으킨 사람도 대통령"이라며 "그런데 욕설을 보도한 언론과 비판한 야당에 동맹을 이간하고 장수의 목을 치려는 사람들로 매도하다니 기가 찰 노릇"이라고 했다.
아울러 "깨끗하게 사과하면 될 일을 왜 이렇게 키우나"라며 "김 실장의 독기 오른 말은 윤 대통령에게 되돌아 갈 것", "충신은 못되더라도 간신은 되지 말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나아가 "대통령실이 대통령을 잘못 보좌한 데 대해 부끄러운 줄 모르고 연일 남 탓만 하고 있으니 뻔뻔하다"며 "이래서 진작부터 대통령실 전면 쇄신이 필요하다고 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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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출 받은 소상공인 67%, 매출 늘었다···1억 당 2.85억 증가 효과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2일 서울 한 전통시장에서 상인이 추석 제수용품 선물세트 손수레로 옮기는 모습. 2023.09.22. myjs@newsis.com[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정부로부터 돈을 빌린 소상공인의 67%가량이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자금 1억원당 매출 증가 효과가 2억8500만원을 웃돈다는 조사 결과도 나온다.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동주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으로부터 받은 '2022년 소상공인 융자사업 성과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수혜 소상공인 가운데 매출 증가 점포는 표본조사 대상 2000개사 중 1352개사(67.6%)에 달했다.반면 비수혜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 점포는 표본조사 대조군 2000개사 중 758개사(37.9%)에 그쳤다.소진공이 소상공인의 자금을 대는 직접대출이 은행을 통한 대리대출보다 정책 효과가 더 크다는 분석도 있다.직접대출을 받아 매출이 증가한 점포 수는 표본 대상 1500개사 중 1051개사(70.7%)로 집계됐고, 대리대출을 받은 표본 대상 500개사의 경우 301개사(60.2%)만 점포 수가 늘었다.정책자금 1억원당 매출 증가액은 2억854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0개사의 정책자금 신규 대출액 556억5600만원과 전년 대비 매출 증가액 1588억5585만원을 기반으로 산출한 값이다.매출 증가에 따른 효과는 고용으로 이어졌다.정책자금 수혜 업체의 경우 정책자금 지원 후 고용 인원이 5130명으로 지원 전과 비교해 8.21% 증가했다. 반대로 비수혜업체는 2021년 고용 인원이 6865명으로 1년 전보다 0.9% 감소했다. 정책자금 1억원당 고용 창출 효과는 0.698명인 것으로 분석됐다.정책자금 융자를 받은 소상공인 업체의 생존율도 일반적인 기업보다 높았다.융자 수혜 소상공인의 1년 생존율은 85.8%, 2년 생존율은 79.6%, 3년 생존율은 86.7%이다. 일반기업의 경우 1년 생존율은 64.8%, 2년 생존율은 53.6%, 3년 생존율은 44.3%에 그쳤다.이동주 의원은 "정부 정책자금은 매출 회복과 고용 유지, 일자리 창출, 영업 안정성 측면에서 모두 성과가 나타났고 경기방어적 효과가 입증됐다"며 "복합적 경제위기 상황에서 더 적극적인 포용적 금융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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