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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8명 사립유치원'···광주, 국공립 취원율 전국 꼴찌

입력 2022.10.04. 17:00 댓글 1개

기사내용 요약

김영호 의원, 교육부 '전국 국공립·사립유치원 현황'

[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 국공립 유치원 취원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영호(서울 서대문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국공립·사립유치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광주는 올해 기준 국공립 유치원에 취원한 어린이는 3827명으로 사립 1만7171명에 비해 현저하게 적었다.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은 전체 2만998명의 18.2%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전남은 국공립 8338명, 사립 7947명, 취원율 51.2%이다.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시로 98.3%였으며 제주 60.2%, 충북 53%, 전남, 강원 44.8% 순이다.

유치원 원비 중 학부모 부담금은 광주 국공립유치원 1260원인 반면 사립은 9만8138원으로 집계됐다. 전남은 국공립 121월 사립 4만7415으로 확인됐다.

전국 17개 시도 평균 원비는 국공립유치원은 7694원, 사립 16만7880원이다. 학부모부담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27만3058원, 경기 23만8835원, 대전 19만7687원, 대구 17만2580원 순이다.

김영호 의원은 "학부모부담금은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금액으로 통상 교육과정비, 방과후과정비, 특성화활동비 등이 포함된다"며 "유아교육 국가책임제 강화를 위한 정부지원 확대와 시도교육청 자체적인 유치원 무상교육 지원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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