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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탐라의 정신을 이어 제주의 빛나는 미래로' 주제 강연

[장성=뉴시스] 이창우 기자 = 세계 최장 운영 기록을 수립한 사회교육 프로그램 '21세기장성아카데미' 강단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강사로 나선다.

전남 장성군은 오는 12월 1일 열리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탐라의 정신을 이어 제주의 빛나는 미래로'를 주제로 강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 지사는 급속한 변화가 이어지는 대전환의 시대에서 기회를 잡는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제주도의 비전과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제주도는 다양하고 특별한 역사·문화를 간직한 지역이다.

유네스코로부터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아 자연과학분야 3관왕을 달성한 세계 유일의 섬이다.

올해로 28년째 열리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다.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강연이 열린다.

참여는 선착순 입장 또는 장성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하다.

아카데미와 동시에 진행되는 장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으로 청강할 수도 있다. 문의는 장성군 평생교육센터(061-390-85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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