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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문도서 낚시하러 나간 50대 숨진 채 발견(종합)

입력 2022.12.02. 14:57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항구에서 움직이는 모습 담긴 CCTV 분석

해상 실종자 수색하는 여수해경. (사진=여수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에서 2일 몸이 불편한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A씨는 1일 오후 6시께 거문도 수협 제빙공장 앞에서 낚시한다며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고 실종됐다.

A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해경과 민간 선박들은 2일 오전 인근 해수욕장 인근 해역 수색 중 A씨를 발견하고 인양했다.

A씨는 CCTV 확인 결과 항구에 계류 중이던 선박 후미 인근 계단에서 움직이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여수해경 등은 오후 9시께 CCTV에 찍힌 해상 추락 장면 등 정밀 분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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