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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대 망치로 금은방 유리창을 깨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들이 범행 9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에게 범행을 지시하고 장물을 넘겨받은 20대를 추적하고 있다.
광주동부경찰서는 2일 특수절도 혐의로 A(16)·B(15)·C(12)군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이날 새벽 3시10분께 동구 충장로 귀금속거리 모 금은방에 침입해 수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10대 3인조가 미리 준비한 망치로 출입구와 진열장 유리를 깨부수고 귀금속을 챙겨 달아나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15초'였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들이 타고 달아난 오토바이를 추적해 범행 9시간 만인 이날 정오께 북구 운암동 한 모텔에 숨어있던 이들을 검거했다.
조사결과 A군과 C군이 망치로 유리창을 깨고 귀금속을 훔치는 동안 B군은 오토바이 시동을 켠 채 망을 보며 대기했다.
또 CCTV에 얼굴을 찍히지 않으려고 오토바이 헬멧을 뒤집어쓴 채 범행을 저질렀으며 A?B군은 과거에도 수차례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도난당한 귀금속 일부를 회수하고, 이들에게 도주에 사용할 오토바이를 빌려주면서 범행을 지시한 뒤 장물을 넘겨받은 D(20)씨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르게 된 구체적인 동기를 조사 중이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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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기장판 추정 불로 주민 연기 흡입(종합)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도심 한 아파트에서 전기장판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70대 거주민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29일 광주 광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1분께 광산구 신촌동 한 10층 규모 복도식 아파트 꼭대기 층 가구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35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거주민 3명이 대피하던 중 불이 난 가구에 살던 70대 남성 A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가구 84㎡가 모두 탔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안방 침대 위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A씨 아내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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