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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제협약 제정 위한 정부간 회의 첫 개최
다섯차례 회의 거쳐 2024년까지 성안키로
韓 "5차회의 개최 희망"…차기는 佛서 열려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플라스틱 오염 해결에 관한 국제협약을 만들기 위해 전세계 160여개국 정부가 처음으로 머리를 맞댔다.
환경부는 3일 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협약을 위한 제1차 정부간 협상위원회 회의(INC-1)가 11월28일~12월2일 우루과이 푼타델에스테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하반기부터 다섯차례 정부 간 협상을 진행해 2024년까지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신규 국제협약 제정한다는 유엔환경총회 결의에 따라 열렸다.
회의에는 160여개국 정부 대표단과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 정부에서는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가 대표단으로 협상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협약 마련을 위한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협약 성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각국은 ▲협약 범위·목적·구조 ▲주요 의무사항, 규제, 자발적 조치, 나라별 행동계획 ▲이행수단 ▲이행검토 및 모니터링 ▲과학·기술 협력 ▲다층 이해관계자 참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 정부 대표단은 플라스틱 생산부터 폐기물 관리까지 전주기에 걸쳐 플라스틱 오염에 포괄적으로 대응하기로 한 유엔환경총회 결의에 따라 순환경제 촉진하는 협약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는 국제 환경 현안 대응에 적극 기여해 나간다는 입장으로 협상에 임하는 한편, 자원순환 및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정책 경험과 친환경 산업 전환 역량을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마지막 회의인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INC-5)를 2024년 하반기에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고자 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다음 회의(INC-2)는 내년 5월 프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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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무성 "강제징용 관련 해법 의사소통 계속" 기사내용 요약"강제 징용공 문제 포함 한일관계 의견 나눠"[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30일 오후 강제징용 관련 한일 국장급 협의를 위해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2023.01.30. dahora83@newsis.com[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일본 외무성은 일제 강제징용 배상 해법을 논의하는 한일 외교당국 협의 이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국이 의사소통을 계속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30일 NHK에 따르면 외무성은 보도자료를 통해 "양측은 강제 징용공 문제를 포함해 한일관계 전반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외무성은 "양측은 현안을 해결해 한일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외교당국 간 의사소통을 계속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서민정 한국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징용 배상 문제를 중점으로 논의했다.앞서 우리 정부는 지난 16일 한일 국장급 협의에서 일본 측에 다시 한 번 '성의 있는 호응'을 촉구하고, 일본 측의 사과와 함께 피고 기업이 우리 재단을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당시 외교부 당국자는 "사과와 성의 있는 호응 조치가 필요하며, 그래야 (한국 정부가 공식) 발표할 수 있다고 말했다"며 일본 측의 사과가 전제돼야 해법안을 도출할 수 있음을 밝혔다고 전했다.◎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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