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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vs 네이마르, 16강전 '정면 승부'···김민재 선발 복귀

입력 2022.12.06. 02:40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오늘 오전 4시 세계최강 브라질과 16강전

[도하(카타르)=뉴시스] 조성우 백동현 기자 =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과 브라질 '슈퍼스타' 네이마르의 맞대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사진 왼쪽)이 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하고 있다. 브라질 축구대표팀 네이마르가 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 아라비 SC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2.12.05. xconfind@newsis.com, livertrent@newsis.com

[도하(카타르)=뉴시스]안경남 기자 = '아시아 최고' 손흥민(30·토트넘)과 '슈퍼스타' 네이마르(30·파리생제르맹)가 2022 카타르월드컵 8강 길목에서 나란히 선발 출격해 맞대결을 벌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과 대회 16강전을 치른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16강에 오른 한국은 4강 신화를 쓴 2002 한일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8강에 도전한다.

한국은 H조 2위(1승1무1패)로 16강에 올랐고, 브라질은 G조 1위(2승1패)로 16강에 진출했다.

벤투 감독은 조별리그 내내 주요 전술로 사용한 4-2-3-1 혹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최전방에 조규성(전북)을 중심으로 공격 2선에는 손흥민, 이재성(마인츠), 황희찬(울버햄튼)이 포진한다.

안와 골절상으로 마스크를 쓰고 월드컵에 나선 손흥민은 4경기 연속 선발로 출격한다.

[도하(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손흥민이 4일(현지시간) 오전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2.12.04. livertrent@newsis.com

또 조별리그 3차전에 교체로 나와 역전 결승골을 넣었던 황희찬은 이번 대회 첫 선발로 나선다.

중원에선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큰' 정우영(알사드)이 경기를 조율한다.

포백 수비는 왼쪽부터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민재(나폴리), 김문환(전북)이 지킨다.

종아리 부상으로 포르투갈과 3차전에 결장했던 김민재는 다시 선발로 돌아왔다.

골키퍼 장갑은 4경기 연속 김승규(알샤밥)가 낀다.

한국(28위)은 국제축구연맹(FIFA) 1위 브라질과 역대 전적에서 7전 1승6패로 열세다.

[도하(카타르)=뉴시스] 조성우 기자 = 브라질 축구대표팀 네이마르가 4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도하 알 아라비 SC 스타디움에서 훈련 도중 밝게 웃고 있다. 2022.12.05. xconfind@newsis.com

가장 최근 맞대결인 올해 6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1-5 완패를 당했다.

'우승 후보' 브라질은 네이마르가 부상에서 복귀해 한국전에 선발 출격한다.

세르비아와 G조 1차전 경기 도중 오른쪽 발목을 다쳐 후반 34분 교체됐던 네이마르는 이후 조별리그 2, 3차전에 연달아 결장했다.

남은 대회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빠른 회복으로 한국 골문을 겨눈다.

네이마르는 지난 6월 국내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멀티골을 넣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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