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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vs 네이마르, 16강전 '정면 승부'···김민재 선발 복귀(종합)

입력 2022.12.06. 02:51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황희찬, 첫 선발 출격…베테랑 김영권, A매치 100번째 경기

벤투호, 오늘 오전 4시 세계 최강 브라질과 16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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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뉴시스]안경남 기자 = '아시아 최고' 손흥민(30·토트넘)과 '슈퍼스타' 네이마르(30·파리생제르맹)가 2022 카타르월드컵 8강 길목에서 나란히 선발 출격해 맞대결을 벌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과 대회 16강전을 치른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16강에 오른 한국은 4강 신화를 쓴 2002 한일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8강에 도전한다.

한국은 H조 2위(1승1무1패)로 16강에 올랐고, 브라질은 G조 1위(2승1패)로 16강에 진출했다.

벤투 감독은 조별리그 내내 주요 전술로 사용한 4-2-3-1 혹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최전방에 조규성(전북)을 중심으로 공격 2선에는 손흥민, 이재성(마인츠), 황희찬(울버햄튼)이 포진한다.

안와 골절상으로 마스크를 쓰고 월드컵에 나선 손흥민은 4경기 연속 선발로 출격한다.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24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 김민재가 우루과이 누녜스와 수아레즈를 마크하고 있다. 2022.11.25. livertrent@newsis.com

또 조별리그 3차전에 교체로 나와 역전 결승골을 넣었던 황희찬은 이번 대회 첫 선발로 나선다.

중원에선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큰' 정우영(알사드)이 경기를 조율한다.

포백 수비는 왼쪽부터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민재(나폴리), 김문환(전북)이 지킨다.

베테랑 수비수 김영권은 대한축구협회 기준으로 한국 남자 선수로는 17번째로 A매치 100번째 경기에 나선다.

2010년 8월 나이지리아와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한 김영권은 이 경기 전까지 99경기에서 7골을 기록했다.

종아리 부상으로 포르투갈과 3차전에 결장했던 김민재는 다시 선발로 돌아왔다.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 전반전 동점골을 터뜨린 한국 김영권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12.03. livertrent@newsis.com

골키퍼 장갑은 4경기 연속 김승규(알샤밥)가 낀다.

한국(28위)은 국제축구연맹(FIFA) 1위 브라질과 역대 전적에서 7전 1승6패로 열세다.

가장 최근 맞대결인 올해 6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1-5 완패를 당했다.

'우승 후보' 브라질은 네이마르가 부상에서 복귀해 한국전에 선발 출격한다.

세르비아와 G조 1차전 경기 도중 오른쪽 발목을 다쳐 후반 34분 교체됐던 네이마르는 이후 조별리그 2, 3차전에 연달아 결장했다.

남은 대회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빠른 회복으로 한국 골문을 겨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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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지난 6월 국내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멀티골을 넣은 바 있다.

브라질은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인 히샤를리송이 최전방에 서고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하피냐(바르셀로나)가 공격진에 포진한다.

중원은 루카스 파케타(웨스트햄)와 카제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킨다.

포백 수비는 다닐루(유벤투스), 마르키뉴스(파리생제르맹), 치아구 시우바(첼시), 에데르 밀리탕(레알 마드리드)이다. 골키퍼는 알리송(리버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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