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 1세 연상 英 새아내 누구?···조지 클루니와 CF도(종합)뉴시스
- 류승범·구준엽···송중기 외 국제결혼 스타는 누가 있나(종합)뉴시스
- [녹유 오늘의 운세] 75년생 고생한 만큼의 대가 받아내세요뉴시스
- 인사혁신처 "6급 이하 공무원 호봉제 폐지 검토 안 해"뉴시스
- 尹, '스튜어드십 코드' 활성화 주문···"은행·기업, 투명한 거버넌스 중요"(종합)뉴시스
- 日 외무성 "강제징용 관련 해법 의사소통 계속"뉴시스
- 권영세 "北, 올해 7차 핵실험 가능성 있어···도발엔 응징 필요"뉴시스
- 5월 대선의 튀르키예, 6개 야당 연합···대 에르도안 단일후보 미정뉴시스
- 장수정,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태국오픈 단식 16강행뉴시스
- 세계 1위 매킬로이, 앙숙 리드 제치고 두바이 클래식 우승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신지애 "오랜만에 KLPGA투어 출전해 설렌다"
김수지 "올해 쇼트게임, 비거리 보완할 것"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신지애(3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최혜진(2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박민지(24), 김수지(26), 한때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던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샷대결을 펼친다.
KLPGA 투어 겨울 시즌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 달러·우승상금 1억9000만원)이 오는 9일부터 사흘간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KLPGA투어에서 2년 연속 상금왕과 다승왕을 차지한 만든 박민지를 비롯해 지난 2022시즌 대상과 최저타수상의 영광을 품에 안은 김수지(26), 신인상을 차지한 이예원(19) 등 72명의 KLPGA 간판 스타이자 최정예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개막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베테랑 신지애, 최혜진, 박민지, 김수지, 아타야 티띠꾼 등이 출전해 출사표를 밝혔다.
지난주 호주 오픈에서 2위에 오른 신지애는 이번 대회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신지애는 "올해 우승이 없어서 지난주 성적이 아쉬웠다. 지난주를 돌이켜보며 무엇을 더 잘해야 할지 생각하면서 경기에 임할 것 같다"며 "오랜만에 KLPGA 선수들과 경기를 하게 돼 새로운 얼굴을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내 경기에 가장 집중을 하겠지만, 큰 언니인만큼 경기에서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혜진은 "어렸을 때부터 동경했던 LPGA 투어에서 행복한 시즌을 보낼 수 있었고, 적응하는 것도 괜찮았다. 오랜만에 KLPGA 투어에 나와서 매우 기대가 크다. 신지애, 박민지, 아타야 티띠꾼 등이 참가하는데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선수들 중 한 명이 우승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티띠꾼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관건이라고 했다.
티띠꾼은 "골프는 매우 어려운 스포츠이다. 좋은 날도 있고 안 좋은 날도 있어서 매주 꾸준함을 유지하는 게 굉장히 어렵다. 일단 상대보다 나에게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 내가 좋아도 다른 선수가 더 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들 실력 있는 좋은 선수들이라 최고 수준의 레벨을 유지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그래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민지와 김수지는 이번 시즌에도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KLPGA 투어에서 2년 연속 6승을 올리며 다승왕, 상금왕을 차지한 박민지는 "지난해 굉장히 잘해서 올해는 우승 한 두 번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믿기지 않을 정도로 승수를 많이 쌓게 돼 정말 행복한 1년을 보냈다. 지금이 나의 전성기라 생각한다. 스스로 동기부여를 주면서 변함없이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고 다짐했다.
2022시즌 KLPGA투어 대상을 차지한 김수지는 "올 시즌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제대로 돌아보지도 못했는데 다음 시즌 개막전이 찾아왔다. 1월에 2개월간 베트남으로 전지훈련을 간다. 올해 아쉬웠던 쇼트게임, 비거리 부분을 가장 중점적으로 연습하려고 한다. 그리고 부상 없이 건강하게 잘 마치려고 한다. 짧은 오프시즌을 준비하는 게 쉽지 않지만 잘해보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광주,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서 '우수시도' 선정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시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시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장애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시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시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평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시도별 장애인 생활체육지원사업평가를 실시하여 사업평가(50%), 현장평가(30%), 행정평가(10%), 정책반영평가(15%), 위원회평가(5%) 등 총 5개 영역의 성과지표 평가를 통해 점수합산으로 발표했다.이를 통해 우수평가를 받은 상위 5개 시도는 2023년 해외 선진 생활체육 현장 견학의 기회부여와 2023년도 생활체육지원사업 기금 지원 사업비 등에서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시도평가에서 광주는 전국 최초 1호 광주시북구반다비체육센터 건립 및 개관, 특광역시 중 5개구 장애인체육회 설립,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최우수시설 선정 등의 부분이 평가에서 가산점을 받았다.또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 내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장애인생활체육교실, 동호인클럽 운영 ▲장애인동계스포츠캠프 운영 등을 운영해 5년 연속 A등급 달성해 생활체육 분야에서도 전국 최고 우수시도임을 입증했다.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광주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과 질 높은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해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 · 장수정,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태국오픈 단식 16강행
- · 세계 1위 매킬로이, 앙숙 리드 제치고 두바이 클래식 우승
- · '김소니아 25점' 여자농구 신한은행, 우리은행 잡고 공동 3위
- · '로슨 29점 19리바운드' 프로농구 캐롯, 삼성 꺾고 홈 5연승
- 1[위클리]"100만원이 2배로" 내일부터 광주청년 610명 모..
- 2광주시, 전방·일신방직 부지 국제설계공모 착수..
- 3요즘 물가에 귀한 광주 '7천원 밥집' 3곳..
- 41가구 2주택 '양도세 제외'···전남 솔라시도 주택분양 '청신..
- 5"정용진 주식매각으로 피해" 광주신세계 소액주주 반발..
- 6특례보금자리론 접수 스타트···수천명 접속 '대기줄'도..
- 7"월급 1000만원 이상 광주 사립유치원장···친·인척 고용도 ..
- 8긴급생계비대출 최대 100만원···자영업 가계대출도 저금리로 대..
- 9은행 9시 문 열자...많아진 고령층 고객들 ..
- 10[빌라의 눈물]③앞으로가 더 문제···역전세난에 보증금 불안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