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권익위 "선관위 채용비리 조사, 김세환 등 무혐의 나도 제외 안해"뉴시스
- [속보] 권익위 "선관위, 독립성 이유로 채용 전수조사 거부해선 안돼"뉴시스
- [속보] 권익위 "선관위 채용비리 조사, 퇴직 공무원도 대상"뉴시스
- [속보] 권익위 "선관위 채용비리 '전담조사단' 구성해 전수조사할 것"뉴시스
- [속보] 美 하원, '부채한도 유예' 법안 가결뉴시스
- [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2만4604명···위중증 166명·사망 20명뉴시스
- [속보] 15개월 연속 무역적자···車 증가세에도 반도체 36.2%↓뉴시스
- [속보] 5월 수출 전년比 15.2%↓···21억 달러 무역적자뉴시스
- [속보] 北 김여정 "정찰위성 머지않아 우주궤도 진입할 것"뉴시스
- [속보] 뉴욕 증시, 부채상한 표결 경계에 하락 마감...다우 0.41%↓ 나스닥 0.63%↓뉴시스
서울대 인문계열 398점·자연계열 399점 예측

광주시교육청이 지난달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채점 점수를 분석한 결과 전남대와 조선대 의예과는 각각 406점, 404점 선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진로진학지원단 진학정보분석팀과 함께 올해 수능시험 실채점 결과를 분석했다고 14일 밝혔다.
분석 결과 올해 수능은 매우 어렵게 출제된 전년도에 비해 다소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영역별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국어 126점, 수학 133점, 영어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 비율은 전년도(6.25%)에 비해 증가한 7.83%이지만, 2, 3등급 비율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국어와 수학 선택과목별 응시인원은 국어는 '화법과작문' 7천862명(76.4%), '언어와매체' 2천423명(23.6%) 등 총 1만285명, 수학은 '확률과통계' 4천606명(50.5%), '미적분' 5천152명(45.2%), '기하' 437명(4.3%) 등 총 1만195명으로 나타났다.
과목별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는 표준점수 최고점의 경우 국어 '언어와매체'는 134점으로 전년도 149점에 비해 15점 하락했고, '화법과작문'은 130점으로 전년도 147점에 비해 17점 하락해 변별력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수학 '미적분'은 145점(전년도 147점), '기하'는 142점(전년도 147점), '확률과통계'는 142점(전년도 144점)으로 전년도에 비해 약간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회탐구는 과목에 따라 표준점수 최고점이 65~74점, 과학탐구는 과목에 따라 67~75점으로 일부 과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과목에서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정보분석팀은 '국어·수학·탐구' 3개 영역 표준점수 600점 만점 기준(영어, 한국사 제외)으로 지원가능점수를 분석했다.
서울대학교는 인문계열 398점 내외, 자연계열 399점 내외에서 지원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자연계열은 서울대 응시기준(서로 다른 과탐Ⅰ+Ⅱ, Ⅱ+Ⅱ 조합)에 충족한 학생들 표본에 의한 자료다.
고려대·연세대 인문계열은 391점 내외, 자연계열은 395점 내외에서 지원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광주교육대학교 지원가능 점수는 365점 내외, 광주과학기술원(GIST) 지원가능 점수는 394점 내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398점 정도에서 지원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남대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362점, 국어교육과 360점, 행정학과 358점, 경영학부는 355점, 정치외교학과 349점, 국어국문학과 347점, 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340점 내외로 예측된다.
자연계열은 의예과 406점, 치의학전문대학원(치의학과) 403점, 약학부 400점, 수의예과 396점, 전기공학과 383점, 간호학과 363점, 수학과 361점, 자연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수학 지정(미적분·기하) 학과 350점, 수학 미지정(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 모두 지원 가능) 학과는 344점 내외에서 지원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조선대 인문계열은 경찰행정학과 341점, 영어교육과 335점, 국어교육과 327점, 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292점 내외로 판단된다.
자연계열은 의예과 404점, 치의예과 401점, 약학과 399점, 간호학과 345점, 수학교육과 326점, 자연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290점 내외로 판단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분석자료와 배치기준점수는 2023학년도 정시 모집요강에 의한 것이며, 수시 이월인원 발표 시 정원이 변경될 수 있다"며 "배치기준점수는 표준점수에 따른 단순 지원가능 기준 점수이므로 참고자료로만 활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를 제외한 국·수·탐 표준점수 600점 기준이므로 영어 등급점수에 따라 변동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며 "대학별 환산점수로 계산해 유불리 정도를 판단하여 해당 모집단위에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 1광주 동구 모 아파트서 개 짖는 소리 시끄러워···"견주가 손해..
- 2고속도로서 급정거해 추돌 사망사고 낸 50대 입건 ..
- 3"전남에도 트램 도입한다"···목포~하당~남악~오룡 15.7㎞..
- 4앞으로 집값, 중개사의 전망은..."하락" 25% vs "상승"..
- 515% 이자내다 5%로 15분만에 대출 환승…어떻게?..
- 6"곡성장미축제 대박났다" 입점 식당 열흘간 2억2천만원 수익..
- 7"10억짜리 새 타운하우스인데...난간 흔들리고 하자투성이"..
- 8최대 5000만원 마련 '청년도약계좌' 금리 다음주 윤곽..
- 9광주도시공사, 6월 1일부터 임대주택 원스톱 상담서비스..
- 10외국인 보유 토지···전남, 전국서 두번째로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