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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다양한 사건사고들로 다사다난했던 광주. 2022년 가장 화제가 됐던 사건사고는 무엇이었을까?
사랑방뉴스룸이 우리 지역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사건사고 TOP10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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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층 옥상서 옆 건물로 옮겨 뛰다 추락한 10대 숨져
올해 사랑방 유저가 가장 많이 본 사건사고 소식은 '5층 옥상서 추락한 10대' 기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옥상서 친구들과 놀던 한 10대 중학생이 옆 건물로 옮겨 뛰려다 발을 헛디뎌 추락했다.
약 25m 높이에서 떨어진 학생은 바로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숨진 학생의 나이가 14살 밖에 안 돼 유저들의 안타까움을 더하면서 조회수 1위를 차지했다.
◆ 광주 주유소서 SUV·승용차 충돌···3명 숨져
이어 '광주 주유소서 SUV·승용차 충돌' 사고가 두 번째로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사고는 신가동 주유소 앞 도로에서 고교생이 빌린 렌터카와 SUV가 충돌한 사건이다.
당시 렌터카에 타고 있던 3명의 고교생은 모두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SUV 탑승자 2명도 심각한 중경상을 입었다.
사망자들이 탄 SM6 렌터카 운전자는 정상적으로 면허를 취득한 학생으로 밝혀졌지만, 빗길에 급차선 변경한 SUV를 발견하지 못하고 부딪힌 것으로 확인됐다.
◆ 우회전 하던 시내버스, 횡단보도 위 초등생 치어 사망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생이 우회전 버스에 치여 숨진 사망한 사고가 조회수 3위를 기록했다.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던 시내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초등학생을 크게 들이받았다.
차체가 큰 시내버스가 우회전할 때 생기는 사각지대 때문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고로 우회전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정부는 내년 상반기부터 '차량 우회전 신호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 봉선동 아파트 단지서 차에 치인 5세 남아 의식불명
조회수 4위로는 '봉선동 아파트 단지 교통사고'가 기록됐다.
새벽시간 봉선동 아파트 단지 내에서 주차공간을 찾던 SUV가 5살 아이를 들이받았다.
SUV 운전자는 "아이가 갑자기 차 앞으로 튀어나왔다"고 사고 이유를 밝혔다.
평일 오전 아파트 단지에서 벌어진 어이없는 사고에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 상무지구에서 집단·보복폭행, 조직폭력배 40명 무더기 검거
'상무지구에서 난동을 부린 조직폭력배 40명 검거' 기사가 다음 순위를 이어갔다.
"나이가 어린데 인사를 안한다"는 이유로 싸움을 벌인 조직폭력배 조직원을 무더기로 체포했다.
이들 조직은 상무지구에서 시작해 용봉동 번화가 등 광주 도심 일대를 휘젓고 다니며 패싸움을 벌였다.
이후 경찰은 전담팀을 꾸려 인천·경기·세종 등지로 흩어진 이들을 일망타진했다.
◆ 광주 도심 신축아파트 거푸집 내려앉아···2시간째 교통 통제
광주 북구 운암동에 있는 신축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거푸집이 내려앉아 화제가 됐다.
별 다른 피해는 없었으나, 현장을 정리하기 위해 대형 크레인이 투입되면서 인근 도로의 교통체증을 가중시켰다.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벌어진 아찔한 사고라 유저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 모텔서 잠자던 생후 4개월 아기 '숨져'···경찰 수사
부모와 모텔에서 생활하던 영아가 숨진 사건이 조회수 6위를 차지했다.
20대 초반인 부모와 지내던 아이가 안타깝게 숨진 사건이다.
아이 부모는 "잠에서 깨보니 아기가 엎드린 채 움직이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엔 아기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경찰 수사를 통해 이들 부모가 아이를 상습방치한 사실이 밝혀졌고, 20대 부모는 구속됐다.
◆ 출근길 광주 제2순환도로 4중 추돌···교통 정체
출근길 광주 제2순환도로 교통사고가 조회수 7위를 기록하며 다음 순위를 이어갔다.
오전 8시 30분쯤 광주 서구 매월동 제2순환도로에서 차량 4대가 연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일대에서 40여 분 간 극심한 교통정체가 벌어졌다.
◆ "나는 터미네이터"···알몸으로 난동부리던 40대 체포
'동명동 주택가에서 알몸으로 난동 부린 40대' 기사가 화제가 됐다.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며 나체로 거리를 활보하며 부엌칼로 시민들을 위협한 사건이다.
해당 남성은 흉기를 버리라는 경찰의 고지를 따르지 않아 결국 삼단봉과 테이저건으로 제압됐다.
경찰관으로 이송된 남성은 "나는 터미네이터다" 라고 황당한 주장을 하면서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 빙판길 미끄러진 승용차, 요금소 충돌·전복···운전자 경상
조회수 10위는 광주 '유덕 IC 차량 전복 사고' 소식이다.
전날까지 내린 폭설로 도로 노면이 미끄러워 발생한 사고로 하이패스 진입로에서 급하게 진로를 변경하다 구조물을 들이받아 전복됐다.
다행히 운전자는 가벼운 경상을 입었으며, 인근 교통은 50분가량 정체됐다.
이 사고로 겨울철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독자들의 클릭을 유발했다.
박하빈기자 parkhabin0738@srb.co.kr·정수연기자suy@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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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급정거해 추돌 사망사고 낸 50대 입건 그래픽. 뉴시스[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고속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중 급정거해 추돌 사고를 일으켜 운전자를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광주 광산경찰서는 추돌사고를 내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2시 36분께 광산구 월계동 호남고속도로 산월 나들목(수완지구 방면) 주변에서 자신의 SUV를 몰다 급정거해 뒤따르던 1t 화물차 운전자 70대 남성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다.조사 결과 A씨는 제2순환도로로 진입하기 위해 차선을 급히 바꾸다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경찰에 '통화 도중 길을 헷갈렸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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