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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상생카드 할인율 줄고
9월에는 무등산 정상 개방 예정
2023년 새해부터는 광주상생카드 할인율이 낮아기고, 무등산 정상이 개방되는 등 시민들의 생활에 크고 작은 변화가 있게 된다.
경제와 복지분야를 비롯해 청년을 위한 혜택까지 광주 시민이라면 도움될 2023년 달라지는 생활정보를 정리했다.
■광주 시민이라면 챙겨두세요
▶광주 상생카드 할인율 평상시 7%·명절 10%
올해부터 광주 상생카드이 소폭 줄어들었다. 1인당 월 할인 구매 한도를 체크·선불카드 통합 월 50만원으로 하되, 할인율은 평상시 7%, 설·추석이 있는 1월과 9월 10%로 변경했다. 기존에는 월 50만원 한도에서 10% 할인됐다.
충전 금액은 50만원 고정이었지만, 최소 10만원부터 5만원 단위로 선택해 충전할 수 있다.
▶손자녀돌봄사업 확대···월 30만원까지
쌍둥이 또는 3자녀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손자녀 돌봄 사업은 한부모 가정까지 확대된다. 기준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50% 이하로 완화하고 수당은 종일 기준 월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한다.
▶자동차 채권 의무 매입 면제
3월부터는 지역개발채권 면제 기준이 확대된다. 지금까지 1000cc 이상 차량을 구입 해 지자체에 등록하려면 해당 지자체 조례로 정하고 있는 차량 가격의 최대 20%에 달하는 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했다.
1600㏄ 미만의 비영업용 차를 구매할 때 부과되던 지역개발채권·도시철도채권 의무 매입이 면제된다.
▶공영주차장 요금 2월부터 2000원으로
택시와 공영주차장 등 광주지역 공공요금이 줄줄이 오른다.
공영 주차장 요금이 2월1일부터는 시간당 14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된다.
또 상반기 중으로 택시요금을 인상한다. 광주 택시요금은 2019년 1월 인상 이후 기본요금 3300원을 유지하고 있다.
택시요금 인상을 위한 용역을 한 결과 3300원인 기본요금을 3800원, 4000원, 4300원으로 올리는 3가지 방안이 제시됐다.
▶9월부터 무등산 정상 개방된다
무등산 정상이 9월부터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군부대가 터잡은 1966년으로부터 57년 만이다. 정상 개방을 필두로 방공포대 이전 등 정상 복원 작업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 청년들은 반드시 챙기세요!
▶기존 청년사업 지원대상 확대
광주시가 기존 청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광주 청년드림 수당, 청년 13 통장, 청년드림 은행 등의 지원 대상도 확대한다.
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청년 드림수당은 만 19세에서 34세까지 지원하던 것을 39세까지 늘린다. 지원 인원도 1200명에서 1400명으로 늘리고, 월 50만원씩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저임금 근로 청년들을 위한 청년 13(일+삶) 통장은 지원 인원을 500명에서 600명으로, 청년드림 은행 지원액은 1인당 8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해외여행 경비지원' 광주형 청년 갭이어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갭(GAP) 기간에 봉사, 인턴십, 워킹 홀리데이 등 다양한 해외활동을 위한 경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되며 1월에 기관 공모 후 2월 중순 참여자를 모집해 3월에 지원금 지급할 예정이다.
▶1인당 30만원···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
광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씩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박지현기자 5973sally@srb.co.kr·정수연기자 suy@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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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 준비 착착 기사내용 요약상시개방 공사 목적 사용허가 신청데크탐방로·전망대·가림막 등 설치[광주=뉴시스] 강기정 광주시장이 20일 오전 동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공군·국립공원공단과 내년 9월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박종철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장, 강기정 시장, 남태한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장.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오는 9월 무등산 정상부 상시개방(천왕봉 등 일부 구간 제외)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가 시작됐다.1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가 무등산 정상부 상시개방을 위한 사용허가 신청서를 냈다. 데크탐방로 설치 등의 공사에 따른 토지사용을 광주시로부터 허가받기 위한 절차다.허가 요청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028년 5월까지다. 위치는 북구 금곡동 산 1-1번지이며, 허가면적은 2422㎡이다.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토지사용 허가 등 제반 인·허가 절차를 거쳐 서석대∼인왕봉 구간에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다.위험 구간에는 별도의 데크를 만들어 탐방객의 안전을 도모한다. 인왕봉에는 데크형 전망대를 설치, 많은 탐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광주시내를 조망할 수 있도록 한다.이를 위해 정상부에 자리한 군부대와 협조, 기존 서석대 바로 위 철조망 위치를 조정한다. 군부대 보안을 위해 일부 구간에는 가림막을 설치한다.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9월 상시개방 이전 1차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상시 개방 이후에는 인왕봉~군부대 정문으로 순환하는 탐방로도 만들 계획이다.광주시는 지난해 12월 20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국립공원공단과 함께 무등산 정상부 상시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지난 57년간 오르지 못했던 무등산 정상이 오는 9월부터 시민의 품으로 되돌아온다.무등산 정상에는 1966년부터 공군부대가 주둔,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다.광주시 관계자는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외부적 요소 등 돌발 상황만 없다면 오는 9월 상시개방은 예고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국립공원 지정 10주년을 맞아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가 열린 4일 오전 무등산국립공원 정상 지왕봉 일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탐방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03.04. leeyj2578@newsis.com◎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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