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예찬 "지도부서 혁신안 의결 않는다고 좌초 아냐···지켜봐야"뉴시스
- [인사]파이낸셜뉴스뉴시스
- 코스피 2522.22(▲0.69%), 코스닥 828.66(▲0.17%), 원·달러 환율 1157.1원(▼9.4원) 개장[시황] 뉴시스
- LG헬로 알뜰폰 유심, GS25 편의점서 판매뉴시스
- SKT, 대한민국광고대상 '퍼포먼스 마케팅' 은상 수상뉴시스
- 웰라쥬, '피부 트러블 케어' 신제품 출시···"라인업 강화"뉴시스
- 서강대 남궁훈 동문, 모교에 발전 기금 기부뉴시스
- 한국도자재단 '아름다운 우리도자 글·그림 대회' 수상작 발표뉴시스
- 헥토데이터-리디아AI, 맞춤형 건강 머신러닝 모델 개발 MOU뉴시스
- 세븐틴 뜨자 日 나고야 13만5천명 들썩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제기된 의견 토대 대일 협의 가속화"
日기업 배상 여부엔 "성의 호응 촉구"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외교부가 12일 강제징용 판결금 관련 제3자인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변제하는 방안과 관련해 "최종안을 뜻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을 만나 이날 국회 공개토론회에서 외교부 측이 제기한 해당 방안에 대해 "오늘 제기된 많은 의견을 토대로 앞으로 대일 협의를 가속화하면서 합리적 해결 방안이 최대한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강제징용 해법 논의를 위한 공개토론회' 종합토론에서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일본 기업 대신에 국내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판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밝혔다.
박진 장관이 이번 공개토론회가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선 "다양한 방식으로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하고 경청하는 노력이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일본 기업도 배상금 기부 주체에 포함되는지에 대해선 "구체적인 것을 (언급)한 건 아니다"라며 "일본에 대해서도 보다 성의있는 호응을 촉구하는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당국자는 일본 기업이 주체로 참여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피해자 측을 설득할 수 있단 지적에 대해 언급을 삼갔지만, "일본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는 것을 핵심으로 삼았다"며 참여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제3자 채무 변제 방안의 법리 검토 여부에 대해선 "좀 더 적절한 시기에 소개해드릴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심규선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이사장이 우선 한국의 청구권협정 수혜 기업 위주로 재원 조성이 이뤄질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정부 입장이 아닌) 재단 이사장으로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이해한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조현동 1차관은 토론회 후 기자들을 만나 추가 토론회 가능성에 대해 "오늘 나온 얘기가 있으니까 상의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부부싸움 중 생후 6개월 자녀 베란다서 던져 살해한 20대 친모..
- 2올해 가장 유용했던 연말정산 추가 공제 항목은..
- 3"회 10만원 이게 맞나···따지는 손님에게 욕설도" ..
- 4광주시, '미래차 선도도시' 날개 달았다..
- 5[날씨] 광주·전남 아침 영하권 추위···큰 일교차 '..
- 6광주서 6개월 아이 15층서 던진 20대母···이틀전 '가정폭력..
- 7삼천포82동우회, 사천시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 8사천시문화예술회관서 오페라 '사람의 묘약', 8~9일 공연..
- 9[속보]민주당 비명계 이상민, 탈당···"이재명 사당화 등 변질..
- 10'돌풍의 팀' 광주FC, 역대 최고 성적+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