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 성과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동신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우수 평가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이다. 또 7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은 대학은 호남·제주권에서는 동신대가 유일하며 전국적으로도 116개 사업 수행 대학 중 5곳에 불과하다.

동신대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와 체계적인 진로·취업지원 시스템 구축, 지역 산업체와 협업을 통한 실무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역산업 맞춤형 거점형프로그램 운영, 지역청년층 대상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무자격증 과정과 일경험프로그램, 현직자 멘토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양일승 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역 청년들의 체계적인 진로설계와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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