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린스만호 데뷔전 선발 공개···손흥민 넣고 김민재 막는다뉴시스
- [부고]이나리(컬리 커뮤니케이션 총괄부사장 겸 헤이조이스 대표)씨 부친상뉴시스
- 佛 연금개혁 반대시위로 파리서만 하루 903건 화재 발생뉴시스
- LG전자, 공급망 탄소중립 대응···협력사 ESG 강화 돕는다뉴시스
- [현장] 남양유업, 뇌전증 인식개선 앞장···"21년째 특수분유 생산도"뉴시스
- 이복현 "주거형 오피스텔 DSR 조정···예금보호한도 상향 검토"(종합)뉴시스
- LS 3세 이상현 태인 대표, 아시아하키연맹 부회장 선출뉴시스
- 한수원 "원전 수소제거설비 설치 때 안전검증 완료"뉴시스
- '처분 불복' 학폭 가해자, 강남에 몰려···집행정지·행정소송 최다뉴시스
- 주 69시간 근로 관련 2030 민심 잡기 위한 여당·정부·대통령실의 선택은? [뉴시스Pic]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선두 우리은행 이어 BNK 꺾고 2연승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1, 2위 팀을 연달아 꺾으면서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신한은행은 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쏠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와의 경기에서 76-69로 이겼다.
지난달 30일 선두 아산 우리은행을 2점차로 꺾은 신한은행은 2위 BNK까지 잡으면서 2연승을 질주, 상승세를 탔다. 12승 10패가 된 신한은행은 용인 삼성생명과 공동 3위가 됐다.
김소니아가 신한은행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김소니아는 3점포 4방을 포함해 31점을 몰아치고 리바운드 12개를 잡아내며 더블더블을 써냈다.
2연승 행진이 중단된 BNK는 13승 9패를 기록, 공동 3위에 2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21득점 10리바운드로 활약한 김한별을 필두로 진안(14득점 7리바운드), 이소희(12득점) 등이 고르게 활약했지만, 김소니아를 앞세운 신한은행을 넘지 못했다.
김소니아가 전반에만 19점을 터뜨린데 힘입어 38-33으로 근소하게 앞선 신한은행은 3쿼터 들어 흐름을 완전히 끌어갔다.
김소니아, 이경은의 3점포로 포문을 연 신한은행은 한채진이 연속 6점을 터뜨리면서 52-35까지 달아났다.
구슬의 3점포 2방으로 더욱 기세를 끌어올린 신한은행은 김진영이 버저비터 2점슛으로 65-49로 앞선 채 3쿼터를 마무리했다.
BNK가 4쿼터 초반 안혜지의 3점포와 이소희의 2점슛으로 55-65까지 추격했지만, 신한은행은 김소니아, 김아름의 3점포로 응수하며 71-57로 다시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BNK는 김한별의 3점포와 진안의 골밑 득점으로 경기 종료 2분 여 전 재차 68-76을 만들었으나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대표팀 '최장수 캡틴' 손흥민···오늘저녁 콜롬비아전 몇시? 기사내용 요약오늘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서 친선경기손흥민, 콜롬비아와 맞대결 연속골 도전[서울=뉴시스]2019년 3월 친선경기서 손흥민이 콜롬비아를 상대로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울산=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역대 최장수 주장이 된 손흥민(토트넘)이 올해 첫 A매치 상대인 콜롬비아를 상대로 득점포를 노린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친선경기를 치른다.지난해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이후 대표팀이 치르는 첫 경기이자 파울루 벤투 감독의 후임인 클린스만 감독의 한국 사령탑 데뷔전이기도 하다.월드컵 멤버가 클린스만호 1기의 주축을 이룬 가운데 콜롬비아전도 손흥민의 발끝에 시선이 모인다.2021~2022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23골)에 오른 손흥민은 지난해 11월에 개막한 카타르월드컵 직전 소속팀 경기 도중 안와골절상을 입어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회를 치렀다.비록 월드컵 본선 3개 대회 연속 골 사냥엔 실패했지만, 마스크 투혼을 발휘하며 한국의 공격을 이끌었다.특히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후반 종료직전 단독 질주 후 감각적인 패스로 황희찬(울버햄튼)의 2-1 결승골을 도와 한국이 12년 만의 16강 진출에 앞장섰다.[서울=뉴시스]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하지만 월드컵으로 인한 빡빡한 일정과 부상 등을 이유로 올 시즌은 소속팀에서 득점이 크게 줄었다. EPL에선 6골(4도움)을 기록 중이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컵대회를 포함하면 10골(4골)이다.다행히 최근 대표팀 합류 직전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1골 1도움)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EPL 통산 100호골에도 단 한 골만을 남겨뒀다.클린스만 감독도 토트넘 후배인 손흥민을 향한 기대가 크다.취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빅 팬'을 자처한 손흥민의 대표팀 합류를 학수고대할 정도였다.경기 전날 공식 기자회견에서도 동석한 손흥민을 자주 언급하며 흐뭇하게 바라봤다.벤투호에 이어 클린스만호에서도 주장 완장을 차게 된 손흥민은 "솔선수범"을 다짐하며 2026 북중미월드컵을 향한 첫걸음을 잘 내딛겠다고 자신했다.[울산=뉴시스]클린스만 감독과 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2018년 9월부터 대표팀 주장을 맡아온 손흥민은 4년 7개월째 캡틴을 유지하며 역대 최장수 주장이 됐다.손흥민은 “선수들이 좋아하고, 재밌고, 즐거운 모습을 보여야 팬들도 흥미를 느낀다. 웃으면서 경기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그러면 골도 자연스럽게 나올 것이고, 팀도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마침 손흥민은 최근 대표팀에서 '콜롬비아 킬러'로 활약했다.2017년 11월 수원에서 치른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선 멀티골로 2-1 승리를 견인했고, 2019년 서울에서 치른 맞대결에서도 전반 16분 선제골로 2-1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이번 경기에서 콜롬비아 골망을 가르면, 3경기 연속골에 성공한다.손흥민은 A매치 35골로 한국 역대 개인 최다 득점 4위에 올라 있다. 한 골만 더 추가하면 3위 박이천(36골)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 · 클린스만호 데뷔전 선발 공개···손흥민 넣고 김민재 막는다
- · LS 3세 이상현 태인 대표, 아시아하키연맹 부회장 선출
- · "클린스만호 보러왔어요"···울산에 만원 관중 운집
- · 프로탁구 여자부 챔프전 1차전 미래에셋 승···내일 최종전
- 1분양가 보다 낮은 '마이너스피' 매물 속출..
- 2'시세보다 저렴' 광주 매입임대주택 117가구 공급, 자격은?..
- 3"송중기도 다녀갔다" 광주 벚꽃놀이 명소 어디길래?..
- 4'범현대' 노현정 남편 건설사, 자금난에 법정관리 신청..
- 5여기로 갈까? 전남 벚꽃명소 주변 맛집..
- 6이자율 1300% 악몽, 안 끝났다···불법사금융 여전히 활개..
- 7"대파부터 한우 등심까지" 롯데마트, 최대 40% 할인..
- 8치킨 시키면 3만원? 교촌 다음달 가격 3000원 인상..
- 9광주 오피스텔서 방화 의심 불..
- 10삼성 300조 투자로 집값 1억 뛴 '이곳' 어디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