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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윤석열 정부 탄생의 일등공신 윤핵관 간신 취급에 반발
안철수 겨냥 "안윤 연대는 도를 넘은 무례의 극치" 비판
安, 국가 원수인 윤 대통령과 동급 여기며 리더십 흠집내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여권 핵심 관계자는 4일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관계자) 지휘자는 장제원 의원'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윤핵관 운운하는 자는 '적(敵)'으로 , '반윤(反윤석열)'으로 인식한다"고 밝혔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뉴시스와 통화에서 안 의원의 발언에 대해 "윤 대통령 주변 누가 뭘 잘못한다는 지적은 쿨하게 수용하고 점검한다"면서도 "그러나 윤 대통령은 윤핵관을 간신이라고 운운하는 지적하 사람들을 반윤으로 인식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 탄생에 기여한 일등공신인 윤핵관을 간신으로 취급하는 것은 윤 대통령을 부정하는 것이라는 게 이 관계자의 견해다.
이 관계자는 안 의원이 대선 후보 단일화,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등 인연을 매개로 '윤안(윤석열·안철수) 연대'를 자처한 것에 대해서도 "안윤연대는 도를 넘은 무례의 극치"라고 지적했다. 국민을 위해 국정에 전념하고 있는 윤 대통령을 끌어들여 '정치적 연대'를 말하는 것은 국가원수인 윤 대통령과 자신의 위상을 동급으로 여기며 대통령의 리더십을 흠집내는 행위나 다름 없다는 이유에서다.
안 후보는 전날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에 출연해 "그 사람들(윤핵관)한테는 대통령이 중요한 게 아니다"며 "대통령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고 자기들의 다음 공천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관계자) 지휘자는 장제원 의원으로 보고 있다"고 특정하기도 했다.
안 후보는 이른바 '윤핵관' 등 친윤계를 비판하면서도 대선 후보 단일화,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등 인연을 매개로 '윤안(윤석열·안철수) 연대'를 자처하는 등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과 척을 지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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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3기 복지협치위원회' 출범 강기정 광주시장이 24일 오후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린 제3기 복지협치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여 참석자들과 함께 비전선포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는 24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시민참여 복지협치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한 '제3기 복지협치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이날 출범식은 제3기 복지협치위원 위촉장 수여, 복지협치 선언문 낭독, 광주다움 복지협치 비전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다움 복지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민선 8기 시정방향과 복지정책에 대해 강연했다.'시민참여로 성장하는 광주다움 복지협치' 실현을 위해 새롭게 구성된 제3기 복지협치위원회는 민간과 행정, 의회가 협력해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복지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광주만의 복지모델이다.제3기 복지협치위원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민·관·정 대표 94명으로 구성됐다. 노인·장애인·보육아동·청소년 등 8개의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보편적 복지정책을 중점 발굴한다. 이를 통해 복지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더불어 분과위원회, 실무협의회, 전체회의 등을 통해 발굴·제안된 협치의제의 실행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와 포럼을 개최해 복지협치의 실행력을 높인다. 또 복지협치 기본계획 실행과 전담기구 운영 내실화 등 광주복지협치의 토대를 구축한다.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 종사자 처우개선에 촘촘한 복지 로드맵 마련, 민·관·정 거버넌스 복지협치 강화 등 '광주다움 복지'를 실행해 나갈 것"이라며 "모든 복지의 과정은 협치로 시작하고, 협치에서 완성된다"고 강조했다.한편, 광주복지협치위원회는 지난 2018년 3월 제정된 '광주시복지협치기본조례'에 따라 복지협치 정책의 수립·시행 및 평가·개선, 복지정책의 공공성 강화, 복지 혁신 등 복지정책의제 발굴 및 심의·의결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삼섭기자 seobi@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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