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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광원 기자 = 우크라이나군 드론을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세워 보이고 욕설을 퍼붓던 러시아 병사가 머리 위로 날아온 드론이 수류탄을 투하하자 줄행랑을 치는 영상이 공개됐다.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방부 트위터(Defense of Ukraine)에 공개된 제30기계화 연대가 드론으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에서 러시아 병사는 화가 난 듯 어딘 가를 향해 욕설을 퍼붓고 조롱하듯이 하체를 건들거리며 춤까지 췄다.
곧바로 이어지는 영상에서 우크라이나군 드론이 러시아군 참호로 보이는 곳에 수류탄을 잇따라 투하해 러시아군이 은폐해 놓은 병기를 폭파했다.
수류탄이 잇따라 터지자 러시아군 병사는 드론을 향해 총을 발사하다 결국 달아났다.
영상의 첫 부분에 천막으로 가려 놓은 병기가 등장하고 러시아 병사 3명이 보이는데 가운데 서 있던 병사가 정면을 향해 총을 겨눴다.
영상의 끝 부분에 병기가 파괴된 모습이 등장하는 것으로 볼 때 드론은 러시아 병사보다는 이 병기를 겨냥하고 수류탄을 투하한 것으로 보인다.

영상이 촬영된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확인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 영상에 ‘러시아 파시스트(ruscist)는 매우 무례하다. 정중한 사람은 초대 받지 않은 집에 오지 않는다’라고 적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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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 내주 대선 출마 선언 [헨니커=AP/뉴시스]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주 주지사가 오는 6일 뉴햄프셔주에서 공화당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31일(현지시간) 액시오스가 보도했다. 사진은 크리스티가 지난 4월20일 뉴햄프셔 헨니커에 있는 뉴잉글랜드 칼리지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연설하는 모습. 2023.06.01[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주 주지사(60)가 다음주 초 뉴햄프셔주에서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미 인터넷 매채 액시오스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공화당 소속인 크리스티 전 주지사는 한 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오랜 측근으로 분류됐으나 관계가 틀어진 뒤 그를 "겁쟁이" "(블라디미르) 푸틴(러 대통령)의 꼭두각시"라고 부르며 대립각을 세웠다.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티 전 주지사는 오는 6일 오후 6시30분 뉴햄프셔주에 위치한 세인트 앤셀름 대학의 타운홀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발표한다.크리스티 전 주지사가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그는 2016년 대선 당시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6위에 그친 뒤 레이스를 중도 포기했다.그는 레이스를 중단한 뒤 슈퍼 화요일을 며칠 앞둔 시점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선언했다.크리스티 전 주지사는 트럼프 정권인수위원회에서 인수위원장을 맡기도 했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년 대선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근거 없는 선거 사기를 주장하자 등을 돌렸다.그는 지난 4월 뉴햄프셔에서 열린 또 다른 타운홀 미팅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맹비난하기도 했다.크리스티 전 주지사는 타운홀 미팅에서 "도널드 트럼프는 TV 스타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며 "그를 백악관으로 돌려보낸다면 재방송은 원래의 쇼보다 더 나쁠 것"이라고 말했다.크리스티는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뉴저지 주지사를 2차례 역임했으며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인 2002년부터 2008년까지 뉴저지 주법무장관을 역임했다.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함께 일했던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오는 7일 아이오와에서 동영상 및 연설을 통해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크리스티 전 주지사와 펜스 전 부통령에 앞서 공화당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롯해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 공화당 내 유일 흑인 상원의원인 팀 스콧, 에사 허친슨 전 아칸소 주지사, 기업가 비백 라마스와미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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