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尹 "제복 입은 영웅 예우는 국가 책무이자 헌법의 실천 명령"뉴시스
- [속보] 尹 "국가위해 헌신한 영웅 기억·예우해야 나라다운 나라"뉴시스
- [속보] 尹 "北 핵·미사일 고도화 맞서 한미 '핵기반 동맹'으로 격상'뉴시스
- [속보] 尹 "호국영웅 유해 발굴·국외 독립운동 순국선열 유해 봉환 노력"뉴시스
- 고양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다···연극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뉴시스
- TSMC, 올해 2나노 시범생산···애플·엔비디아 첫 고객 전망뉴시스
- 여당, 이래경 논란 총공세···"이재명 사죄·권칠승 사퇴"(종합)뉴시스
- 군복무 강태오, 현충일 추념식 빛냈다···비망록 낭독 '늠름' 뉴시스
- 펜데믹 위로 '다이너마이트' 힐링 여전···방탄소년단, 통산 첫 17억뷰 뮤비뉴시스
- RFA "北, 연좌제 '이중처벌' 강조하며 탈북차단 나서"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단속용역업체 투입…1일 46명이 잡상인 자리선점 막아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전남 순천시가 정원박람회장 주변과 동천 벚꽃길 등 잡상인 단속에 나선다.
24일 순천시에 따르면 13일부터 단속용역 12명, 공공근로 16명, 공무원 18명 등 하루 46명의 인력을 동원해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동천과 주변 도로, 오천그린광장 도로 등을 순찰하며 잡상인을 단속하고 있다.
용역업체로 구성된 단속반은 잡상인들이 자리를 선점하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주로 수행한다.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사전 계도기간을 정하고 동천 주변과 주요 장소에 홍보전단지 배부, 현수막 등을 설치해 잡상인 진입을 방지했다.
순천시의 불법 상행위 단속 의지는 10년 만에 열리는 국제행사인 2023정원박람회가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만큼 기업형 노점상과 관광버스 내 불법 상행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2013년 박람회 때에도 주차장 내 관광버스 안에서의 상행위가 성행해 강력한 단속을 펼친 바 있다.
시는 도심을 지나 순천만으로 나가는 동천의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말부터 단속용역 인력을 2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박람회가 개막되면 박람회 내·외부 주차장(임시 주차장), 오천그린광장 등, 순천만가든마켓 주변 및 달빛 야시장까지 확대해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단속기간은 박람회가 끝나는 10월 말까지다.

도로, 공원, 주차장 내·외에서의 차량 이용 노점상과 포차, 손수레, 카트 등 좌판 및 보따리 노점 행위, 주차장 내 단체관광버스 내에서의 영업행위 등 단속 대상이다.
단속지역은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장 내·외부 주차장, 동천 및 주변 도로, 오천그린광장 및 주변 도로, 경관 농업 단지 등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8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대한민국의 이정표가 될 웰니스와 힐링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만큼 노점상을 이용하는 행위, 노점상의 영업행위가 없는 박람회가 되도록 시민들의 품격 높은 의식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전남도, 어르신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 온힘 전남도는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어르신 대상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지난 5일 고흥 동강면 경로당에서 추진했다. 전남도는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어르신 대상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지난 5일 고흥 동강면 경로당에서 추진했다.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고흥군에서 주최하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대상 첫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현장을 찾아 교육 참여 어르신과 고흥군 관계자를 격려했다.고흥군은 자동심장충격기 법적 의무 설치기관이 아닌 마을 경로당에도 자체 예산 4천300만 원을 들여 설치하는 등 도민 생명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때문에 전남도는 지난 2월 추진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실태 안전감찰'에서 우수사례로 선정해 22개 시군에 전파했다.문금주 부지사는 "자동심장충격기는 위급상황 발생 시 무엇보다 중요한 장비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사용하도록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이 필요하다"며 "도민 생명 보호에 주안점을 둬 누구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과정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 교육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선정태기자 wordflow@mdilbo.com
- · 전남도-우즈베키스탄, 신재생에너지 교류 본격화
- · 전남도, 환경 보전의식 확산·환경보호 생활화 다짐
- · 전남도, 신재생에너지로 인구소멸대응 머리 맞대
- · 전남도, 올겨울 조류인플루엔자 사전 방역 나서
- 1광주로 파고든 마약···1년 새 마약 적발 절반 늘어..
- 2하반기 최악의 역전세난 온다..
- 3'조선대 관통' 지산동 우회도로 9일 개통···"도심 접근성 개..
- 4"옛날과자가 한봉지에 7만원?"···전통시장 바가지 논란..
- 5광주 택시요금 7월 1일부터 기본요금 인상..
- 6광산구 호텔 파티룸서 집단 마약파티···20대 7명 입건..
- 7집값 불안에···분양가 상한제 적용 '택지지구' 아파트 경쟁률 ..
- 8전남 화순탄광, 120년 만에 문 닫는다···정부, 보상금 2...
- 9"이래서 이혼했네" 생각 언제 들까···남녀 '이 모습' 보면..
- 10"분양가보다 싼 매물에도"···'날개 없는 추락' 오피스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