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김영록 지사, 통계청과 지역균형발전 통계 협력 협의

입력 2023.03.24. 15:28 댓글 0개
한훈 청장에게 전남 찾는 유동인구 경제효과 분석 등 요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4일 전남도청을 내방한 한훈 통계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4일 도청에서 한훈 통계청장을 만나 지역균형발전 통계 작성을 요청하는 등 통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면담은 김영록 지사가 평소 통계를 활용한 정책 수립에 관심이 많았던 터에, 한훈 청장도 신규 지역통계 생산을 위해 시·도의 다양한 현안이 필요해 이뤄졌다.

이날 김 지사는 "출퇴근, 관광, 의료 등의 이유로 전남을 찾는 유동인구가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에 대한 통계분석을 통해 향후 인구 증가를 위한 좋은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도 통계청이 앞장서 지역균형발전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통계를 지속해서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훈 청장은 "인구 감소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방식의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인구개념인 '생활인구통계'를 작성할 계획"이라며 "올 연말까지 일부 인구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추계 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정태기자 wordfl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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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수다 전기차 구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시간전 ㅔ... ..에.... 뭐... ......... 에.... 집밥 있으면... ㅔ... 사십쇼..
4시간전 돈 없어서 못사지ㅇㅇ
4시간전 전용면허증발급필요 전기차 급발진 사고가 많이 난다고 뉴스에서 맨날 떠드는데 전기차사고 운전자 연령대 정리해서 발표는 안하더라? 충분히 정리해서 기사 낼 수 있을텐데 왜 안할까? 싶음. 일단 전기차 급발진 주장 기사보면 대게 60대 이상 고령자임. 그리고 이들 대다수가 무사고 경력도 상당함. 근데 왜 잦은 사고가 발생할까? 이건 전기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임. 전기차는 내연기관이랑 다름 전기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회생제동 시스템이 들어있는데 엑셀을 밟으면 가속이 되고 엑셀을 놓으면 마치 브레이크 밟은 것 처럼 속도가 줄어듦(감속이 큼). (초창기 전기차가 택시로 보급 되었을때 전기차로 운전하는 택시기사님 차타면 꿀렁꿀렁 멀미하는 느낌을 다들 받아 봤을꺼임. 이게 회생제동 때문임) 즉, 전기차는 이 회생제동 때문에 운전이 숙달되면 원페달 드라이빙이(엑셀만으로 가속 감속하면서 운전) 가능함 . 근데 고령자들은 신체 감각이 젊은 사람들에 비해 떨어질 수 밖에 없고 회생제동 때문에 엑셀과 브레이크를 헷갈릴수가 있음. 그래서 엑셀을 놓는데 마치 브레이크 밟았었다고 착각할 수 있음.(밟았다 놨는데 속도가 크게 줄어드니까) 이 때문에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속도를 줄인다면서 엑셀을 밟을 수도 있다는 거임. 따라서 충분한 이론과 실기 교육이 필요함 또 이를 인증하는 면허증 제도가 필요하다고 봄. 그외에 할말은 더 많지만 전기충전만 놓고 보더라도 각 지역별 전기 충전소 혜택카드도 다르고 복잡함. 전기차 제도 및 인프라 등이 많이 다듬어져야 한다고 봐서 구매는 시기상조라 봄.
2시간전 최근 택시를 탔을 때 자꾸 엑셀을 밟고떼고 하시며 꿀렁대길래 뭔가 싶었는데 딱 이건가보네요. 마침 고령 기사님이시기도 했거든요.
7분전 김광주 최고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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