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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1. 혼자 사는 여직원 집에 무단침입···전남도청 공무원 직위해제

여성 직원이 거주하는 오피스텔에 무단 침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남도청 소속 공무원이 관련 내용으로 감사 중이다.
2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공무원 품위손상 등의 이유로 간부급 사무관 A씨를 직위해제했다.
A씨는 5년전 같은 팀에서 근무하던 여직원 B씨의 집에 무단 침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퇴근 후 B씨와 술을 마신 A씨는 B씨가 주점에 가방을 놓고 가자, 이를 전달하겠다면서 B씨의 집에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의혹은 지난해 정기인사에서 A씨와 B씨가 같은 부서에 배치되면서 불거졌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난해 A씨와 B씨가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게 되자, B씨는 강력하게 분리를 요구했다"며 "이후 주거 침입에 대한 의혹도 나오면서 A씨를 직위해제했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부서는 관련 내용을 조사한 뒤 인사위원회 회부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FILE 2. "조기교육이다" 생후 1개월된 아들 안고 대마초 핀 父

생후 1개월 된 아들 앞에서 대놓고 마약을 투약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유명 소형가전 판매업체 대표 C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정서적 아동학대) 혐의로 조사 중이다.
C씨는 지난 2021년 9월 말 성동구 자택에서 지인과 함께 액상 대마를 흡연하면서, 당시 생후 1개월 된 아들에게 "조기교육"이라며 방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C씨의 가족은 지난 15일 C씨를 경찰에 고소했으며, 경찰조사에서 그는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C씨에 대한 마약 혐의에 대한 수사는 마치고 안양지청으로 송치했다.
또,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FILE 3. "노트북 빌려줘" 거절당하자 직장동료 갈비뼈 부러뜨린 50대

직장 동료에게 노트북을 빌려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무자비로 폭행을 가한 5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9일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선 부장판사는 상해혐의로 기소된 D(51)씨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D씨는 지난해 7월 22일 회사 주차장에서 동료 E(48)씨에게 노트북을 빌려달라고 했으나, 이를 거절당하자 E씨를 마구잡이로 때렸다.
D씨는 회사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서도 E씨의 목을 졸라 바닥으로 넘어뜨리는 등 폭행을 계속 가했다.
이로 인해 E씨는 갈비뼈가 부러지고 손과 무릎에 심한 타박상을 입었다.
재판부는 "피해자 E씨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음에도 D씨는 사과를 하거나 합의에 필요한 노력을 하고 있지 않다"며 여러 요소들을 종합해 양형 했다.
박하빈기자parkhabin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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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잡는데 강도쯤이야" 해병대 부사관들 금은방 강도 검거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지난 27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금은방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의 범인을 추격해 붙잡은 해병대 1사단 킹콩여단 박건우 중사와 김보겸 하사. (사진=진해기지사령부 제공). 2023.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해병대 부사관들이 금은방 강도를 추격전 끝에 붙잡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해병대 1사단 킹콩여단 박건우 중사(해병 부사관 366기)와 김보겸 하사(해병 부사관 386기).29일 진해기지사령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박 중사와 김 하사는 부대가 신속기동부대 임무를 부여받아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이었다.이들은 토요일 저녁을 맞아 오후 6시15분께 식사를 하기 위해 진해 중앙시장을 들렀다가 금은방 주인의 '도둑이야'라는 다급한 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갔다.이들은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던 범인을 뒤쫓았고, 시장 골목을 200~300m 가량 떨어진 곳까지 추격했다.김 하사는 112에 신고한 후 다른 길로 가로질러 도주로를 차단했고, 범인의 뒤를 쫓던 박 중사와 육박전 끝에 현장에서 범인을 붙잡았다.이들은 경찰이 올 때까지 신변을 확보한 후 무사히 인계를 한 후에야 비로소 자리를 떠났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손님을 가장해 금은방에서 금팔찌 2개를 착용한 후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도주했다"며 "범행을 시인했으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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