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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래에셋, 정규리그 1위 포스코에 승리
매치점수 2-2에서 심현주가 유한나 꺾어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탁구 여자부 미래에셋증권이 24일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을 꺾고 2차전으로 승부를 끌고 갔다.
미래에셋은 이날 경기 수원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체육관)에서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여자 코리아리그 챔피언 결정전(3전2선승제) 1차전에서 포스코를 매치 점수 3-2로 꺾었다.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프전에 올라온 미래에셋은 이날 승리로 25일 2차전을 치르게 됐다. 리그 순위 상위팀이 1승을 안고 치르는 챔프전에서 1승만 하면 우승할 수 있었던 포스코는 이날 패배로 2차전에서 벼랑 끝 승부를 벌여야 한다.
1매치 단식에서는 정규리그 단식 순위 8위인 미래에셋 윤효빈이 2위인 포스코 양하은을 잡으며 이변을 예고했다.
윤효빈은 12-12 듀스에서 백핸드 직선 공격으로 앞서 나갔다. 양하은이 랠리 끝에 범실을 하며 윤효빈이 1게임을 가져갔다.
1게임을 내준 양하은은 초반부터 강하게 상대를 압박하며 앞서 나갔다. 기선을 제압해 점수 차를 벌린 양하은은 2게임을 11-7로 챙겼다.
마지막 3게임에서는 윤효빈이 초반 앞서 나가며 기선을 제압했다. 양하은을 압도한 윤효빈은 9-1까지 치고 나갔다. 9-5까지 추격당한 윤효빈은 결국 양하은을 뿌리치고 11-5로 이겼다.
2매치 단식에서도 미래에셋 전지희가 포스코 김나영을 눌렀다.
1게임에서 초반부터 전지희의 범실이 이어지면서 김나영이 4-0까지 앞서 나갔다. 다시 흐름을 탄 전지희는 역전에 성공하며 듀스 끝에 13-11로 1게임을 가져갔다. 전지희는 2게임에서도 막판 집중력에서 우위를 점하며 11-8로 이겼다.
3매치에서 포스코가 반격했다. 유한나-김나영 조가 미래에셋 윤효빈-심현주 조를 이겼다. 유한나-김나영 조는 1게임에서 듀스 끝에 12-10으로 이겼다. 윤효빈-심현주 조는 2게임에서 듀스 끝에 유한나의 헛손질에 힘입어 12-10으로 이겼다. 유한나-김나영 조는 3게임에서 6-0까지 앞서 나간 끝에 11-5로 승리했다.
4매치 에이스 단식 대결에서 양하은이 전지희를 꺾었다. 첫 경기에서 졌던 양하은은 상대 에이스 전지희에 밀리지 않고 2-0으로 승리했다.
매치 점수 2-2로 맞선 상황에서 벌어진 마지막 5매치 단식에서는 유한나와 심현주가 맞붙었다. 심현주는 1게임에서 11-8로 이긴 뒤 2게임에서는 뒤져 있다가 경기를 뒤집고 12-10으로 승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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