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尹 "제복 입은 영웅 예우는 국가 책무이자 헌법의 실천 명령"뉴시스
- [속보] 尹 "국가위해 헌신한 영웅 기억·예우해야 나라다운 나라"뉴시스
- [속보] 尹 "北 핵·미사일 고도화 맞서 한미 '핵기반 동맹'으로 격상'뉴시스
- [속보] 尹 "호국영웅 유해 발굴·국외 독립운동 순국선열 유해 봉환 노력"뉴시스
- RFA "北, 연좌제 '이중처벌' 강조하며 탈북차단 나서"뉴시스
- '세리에A 최우수 수비상' 김민재 금의환향 [뉴시스Pic]뉴시스
- '봄봄'·'오텔로'·'카르멘', 오페라 하이라이트 페스타 개최뉴시스
- 충북 음성 양계장 불, 1000마리 폐사-4억3000만원 피해뉴시스
- 민주당 "물가상승에 서민시름 깊어···과감한 추경 필요"뉴시스
- 김민재, 메달·트로피 들고 금의환향···"목표 다 이뤘다"(종합)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왼쪽 풀백 이기제 실수로 2골 연속 허용
월드컵 때도 김진수 돌파 허용으로 2실점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데뷔전에서도 한국 축구의 실점 공식이 되풀이됐다. 이번에도 왼쪽 측면 돌파 허용 후 수비가 허물어지면서 손쉽게 골을 내줬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4일 저녁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A매치 평가전에서 손흥민의 멀티골을 지키지 못하고 2-2로 비겼다.
2-0으로 앞서던 한국은 후반 초반 2골을 헌납했다. 후반 2분 하메스 로드리게스에, 후반 4분에 호르헤 카라스칼에 골을 내줬다.
두 실점 모두 왼쪽 측면 수비가 허물어지면서 나왔다.
김진수의 부상으로 전반에 교체 투입된 이기제가 후반 2분 전진 수비를 하다가 공간을 내줬다. 이에 중앙 수비수 김민재와 김영권이 왼쪽으로 쏠리면서 중앙이 비었다. 디에고 발로예스가 김민재와 몸싸움 끝에 크로스를 중앙으로 보냈고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손쉽게 골을 넣었다.
후반 4분에도 이기제의 안일한 전진 패스가 끊기면서 다니엘 무뇨스가 측면을 자유롭게 돌파했다. 무뇨스는 수비 방해를 받지 않고 중앙으로 땅볼 크로스를 보냈고 카라스칼이 가볍게 골망을 흔들었다.

두 골 모두 이기제의 실수에서 비롯되기는 했지만 왼쪽 측면 수비는 지난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도 취약 구역으로 지목됐던 곳이다.
16강 브라질전 당시 대량 실점의 빌미가 됐던 선제골이 이곳에서 나왔다. 김진수가 하피냐의 드리블을 무리하게 끊으려다 돌파를 허용했고 하피냐의 크로스는 비니시우스의 골로 이어졌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포르투갈전 전반 5분 선제골 허용 당시에도 왼쪽 측면이 허물어졌다. 최후방으로부터 날아온 공간 패스가 디오구 달롯에게 연결됐고 김진수는 공을 뺏으려다 돌파를 허용하고 말았다. 달롯은 문전 앞까지 자유롭게 드리블한 뒤 땅볼 패스를 줬고 리카르두 호르타가 손쉽게 골을 넣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클린스만 감독은 실점 장면이 반복적으로 나온 왼쪽 측면 수비를 수술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전남도청 펜싱, 전국대회서 금·은·동 수확 [무안=뉴시스] 전남도청 펜싱팀 *재판매 및 DB 금지[무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도청 여자펜싱팀이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금·은·동 3개의 메달을 가져왔다.전남도체육회는 전남도청 펜싱팀이 충남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 펜싱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대회 여자에뻬 개인전에 출전한 김향은 16강과 8강에서 각각 김한별(한국체대)과 강영미(광주 서구청)를 15대 9로 누르고 준결승에 안착했다.이어 동료 박소형을 만나 치열한 접전 끝에 15대 14로 승리한 뒤 결승에서 이신희(강원도청)을 15대 7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소형은 동메달을 수확했다.최세빈은 16강에서 최혜정(대전시청)을 15대 13, 8강에서 전은혜(인천중구청)를 15대 9, 준결승에서 윤소연(대전시청)을 15대 8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전하영(서울시청)에 11대 15로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김용율 전남도청 감독은 "국가대표 선발대회 개인전에서 전남도청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올 시즌 남은대회와 10월에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 · 전국역도대회 금메달, 완도군청 7개·보성군청 3개 수확
- · '세리에A 최우수 수비상' 김민재 금의환향 [뉴시스Pic]
- · 김민재, 메달·트로피 들고 금의환향···"목표 다 이뤘다"(종합)
- · 세리에A 데뷔 시즌 '최고 수비수' 등극한 김민재 귀국
- 1광주로 파고든 마약···1년 새 마약 적발 절반 늘어..
- 2하반기 최악의 역전세난 온다..
- 3'조선대 관통' 지산동 우회도로 9일 개통···"도심 접근성 개..
- 4"옛날과자가 한봉지에 7만원?"···전통시장 바가지 논란..
- 5광주 택시요금 7월 1일부터 기본요금 인상..
- 6광산구 호텔 파티룸서 집단 마약파티···20대 7명 입건..
- 7집값 불안에···분양가 상한제 적용 '택지지구' 아파트 경쟁률 ..
- 8전남 화순탄광, 120년 만에 문 닫는다···정부, 보상금 2...
- 9"이래서 이혼했네" 생각 언제 들까···남녀 '이 모습' 보면..
- 10"분양가보다 싼 매물에도"···'날개 없는 추락' 오피스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