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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역대 5번째 골…하석주 넘어 단독 1위 등극
아시아 제외 특정 국가 상대 첫 3경기 연속골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콜롬비아전에서 프리킥 골을 넣은 손흥민(토트넘)이 하석주를 넘어 한국 축구 최고 프리킥 달인으로 등극했다. 아울러 손흥민은 콜롬비아를 상대로 3경기 연속골을 넣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콜롬비아전 종료 후 "손흥민이 오늘 콜롬비아전 프리킥 골로 한국 선수 역대 A매치 최다인 5개 프리킥 득점 기록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이날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추가 시간 상대 페널티박스 외곽 정면에서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의 오른발을 떠난 공은 콜롬비아 수비벽을 넘은 뒤 상대 골문 왼쪽에 꽂혔다.
하석주(현 아주대 감독)와 4골로 공동 1위였던 손흥민은 이번 골로 역대 최고 프리킥 달인에 등극했다.
손흥민은 2015년 6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미얀마전, 지난해 6월 친선경기 칠레전과 파라과이전, 같은 해 9월 친선경기 코스타리카전에서 프리킥으로 골을 넣었다.
손흥민 이전까지 역대 한국 프리킥 최고수는 하석주였다.
A매치 94경기 23득점을 기록한 하석주는 1996년 한중정기전 중국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1997년 친선경기 호주전과 월드컵 예선 태국전,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멕시코전에서 왼발 프리킥으로 골을 넣어 총 4골로 한국 프리킥 최고수로 장기 집권했다.

이천수도 2006년 독일 월드컵 토고전에선 오른발 프리킥 골을 터뜨려 '아시아의 베컴'으로 불렸다.
이을용과 고종수, 김형범 역시 프리킥 능력으로 이름을 날렸다. 수비수로는 1980년대 최종덕과 1990년대 홍명보가 프리킥에 능했다.
아울러 손흥민은 콜롬비아와 A매치에서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은 2017년 11월 수원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2019년 3월 서울 대결에서도 한 골을 넣어 2-1 승리에 기여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아를 제외한 다른 대륙 특정 국가와 가진 A매치에서 3경기 연속 득점한 것은 손흥민이 처음이다. 아시아 특정 국가 상대로 한 선수가 3경기 연속으로 득점한 사례는 차범근(인도), 이동국(쿠웨이트) 등 지금까지 모두 17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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