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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브라질 대통령실은 2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가벼운 폐렴'에 걸린 후 중국으로의 출국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올해 77세인 룰라 대통령은 전날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한 후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당초 룰라 대통령은 24일이나 25일에 중국 순방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그는 며칠간의 해외 순방을 위해 26일 출국할 예정이지만 브라질 현지 매체인 오 글로보 신문은 24일 룰라 대통령이 이날 오후에 건강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룰라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8일에 회동할 예정이었다. 장관과 국회의원 그리고 수백명의 기업인들로 구성된 대표단은 룰라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브라질의 가장 큰 무역 상대국을 공식 방문하는 동안 동행할 계획이었다.
브라질 대통령실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브라질과 중국의 정상회담에서는 무역, 투자, 기후 변화가 모두 의제에 포함돼 있으며 20건의 양자 협정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상의 이유로 여행을 미루거나 취소하는 일이 거의 없는 룰라 대통령은 지난 1월 아르헨티나, 2월 미국을 차례로 방문해 국제문제나 해외여행에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극우 성향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시절 브라질 외교정책에서 탈피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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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점령지 헤르손 인근 댐 폭파···러·우, 배후로 상대국 지목 [헤르손=AP/뉴시스] 2022년 11월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노바에 위치한 카호우카의 댐의 모습. 2023.06.06.[서울=뉴시스]조성하 기자 = 러시아가 지난해 2월 침공해 장악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노바 카호우카의 댐이 6일(현지시간) 폭파돼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미국 CNN,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을 종합하면 러시아 점령지 노바 카후오카 댐이 폭파돼 인근 지역 전체에 홍수가 발생했다.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댐 폭파 배후로 상대국을 지목하며 대립각을 세웠다.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군이 댐을 폭파했다고 주장했다. 우르카이나 남부군 사령부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카호우카 댐이 러시아 점령군의 포격으로 파괴됐다"며 "현재 피해 규모와 유속과 유량, 침수 예상 지역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도 소식통을 인용, "러시아군이 통제하는 댐이 포격으로 파괴됐다"며 "이는 (우크라이나에 의한) 테러공격"이라고 주장했다.헤르손 지역 당국은 "5시간 내 수위가 위험 수준에 이를 것"이라며 주민 대피를 촉구했다.러시아 당국은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에는 "아직 심각한 위험이 없다"고 전했다.한편 제네바 협약에 의하면 의도적인 댐 폭파는 전쟁 범죄에 해당한다.◎공감언론 뉴시스 creat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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