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카터 前대통령 배우자 치매···"바이든 팀 연락"(종합)뉴시스
- IMF "우크라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 1~3%로 상향 뉴시스
- 美 카터 前대통령 배우자 로슬린 여사, 치매 진단뉴시스
- 아침부터 차차 맑아져···서울 낮 28도[오늘날씨]뉴시스
- 인천, 아침부터 차차 맑아져···최저 18도, 최고 26도뉴시스
- "가을에 결혼해요" 이윤지, 치과의사 남편에게 먼저 고백한 사연은?뉴시스
- <고침> 유엔 "탈북여성 中서 성착취 등 목적 인신매매"뉴시스
- 유럽증시, 美 부채한도 협상 타결 소식에도 약세 마감뉴시스
- 美, '우주 외교' 프레임워크 발표···中 '우주 궐기' 견제 강화뉴시스
-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 옥순, 또 오열?···'나솔' 14기는 눈물바다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무리뉴 감독 경질했던 2021년에도 감독 후보 거론

[서울=뉴시스] 박상현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었다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됐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모은다.
영국 축구 미디어인 풋볼인사이더는 2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에서 해임된 나겔스만 감독이 토트넘의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풋볼인사이더는 지난 21일에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조만간 경질될 것이라고 보도한 매체다.
아직 콘테 감독의 거취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재계약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사실상 토트넘을 떠날 것이 확실하다. A매치 기간 동안 콘테 감독이 경질될 것이라는 언론의 보도도 많다.
이에 토트넘은 서둘러 차기 감독 후보를 찾고 있다. 현재 유력한 후보군에는 지난해까지 스페인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루이스 엔리케도 있다. 엔리케 감독은 지난해 카타르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스페인을 지휘했다.
또 이미 토트넘의 성공시대를 열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후보군에 있다. 포체티노 감독의 경우 토트넘에 있는 선수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그러나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원하는 감독은 나겔스만 감독인듯 하다. 풋볼인사이더에 따르면 레비 감독은 오랜 기간 나겔스만 감독에 대해 관심을 보여왔으며 지난 2021년 주제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을 당시에도 나겔스만 감독을 후보군에 올려놓기도 했다. 그러나 2021년에는 나겔스만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을 맺으면서 인연을 맺지 못했다.
하지만 토트넘이 나겔스만 감독을 데려올 기회가 생겼다. 바이에른 뮌헨이 나겔스만 감독을 경질하고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했기 때문이다. 나겔스만 감독은 선수로서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호펜하임과 라이프치히를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나겔스만 감독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는다면 손흥민과 호흡이 맞을지는 미지수다. 그동안 나겔스만 감독이 맡았던 팀 가운데 호펜하임과 라이프치히에서 한국 선수와 인연을 맺은 적이 있다. 호펜하임에서는 김진수, 라이프치히에서는 황희찬이 뛰었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나겔스만 감독과 오랜 인연을 맺지 못했다. 김진수의 경우 나겔스만 감독이 취임하자마자 주전에서 밀렸고 황희찬 역시 지난 2020년 나겔스만 감독이 이끌고 있던 라이프치히로 이적했지만 역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지난 2021년에는 울버햄튼 원더러스로 임대 이적, 나겔스만 감독과 인연이 끊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광주·전남 스포츠 꿈나무들, 울산서 빛났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체조선수단을 격려 방문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와 전남의 스포츠 꿈나무들이 울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장밋빛 미래를 예고했다.광주는 이번 체전에 32개 종목에 1천30명의 꿈나무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금메달 13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26개로 총 56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관왕, 연패 등 다양한 기록을 수립하며 두터운 광주 스포츠의 뿌리를 과시했다.먼저 검도 남자 13세 이하부에 출전한 광주선발팀은 코로나19로 인해 미 개최된 대회를 제외하고 제48회와 제51회에 이어 3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광주체육의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허경도와 허윤도는 형제 선수로 출전해 주목받았고 형 허경도는 남다른 경기력을 보이며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어 소년체전 검도 2년 연속 MVP라는 영예를 안았다.근대3종에서는 광주·전남 분리 이후 소년체전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금2, 은1, 동2)을 거뒀다. 첫 금메달의 주인공인 최지웅(광주체중3)은 올해 두 차례의 전국대회 개인전을 석권해 기대감을 높였었다. 계주에서 이동규(3), 이지훈(1)과 함께 1위에 올라 개인전과 함께 2관왕을 차지하며 근대3종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여자 16세 이하부도 개인전에 출전한 이지아(광주체중2)의 동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박유민(3), 이지아(2), 송현서(2), 양보민(1)선수가 단체전에서 3천112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역도에서 김체량(광주체중3)은 +81㎏급에서 인상 75㎏ 용상 102㎏ 합계 177㎏으로 3개의 금메달을 휩쓸었다. 지난달 '제34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에서 인상 67㎏, 용상 100㎏, 합계 167㎏으로 우승하며, 소년체전 3관왕을 예상했던 김체량은 최고의 기량으로 역도 종목 8개(금3, 은4, 동1)의 메달 획득을 견인했다.'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광주 대표로 나선 수피아여중 농구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연패를 해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농구 여자 16세 이하부에 출전한 광주수피아여중은 2연패를 달성했다. 결승전에서 조직력을 앞세워 동주여중(부산)과의 경기에서 70-56으로 승리하며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라는 위업을 이루었다.전남의 활약도 계속됐다. 전남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33개 종목 96종별에 1천167명(선수727명, 임원 440명)의 선수들이 금메달 26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31개 총 7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송진호 전남체육회장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기간 생일을 맞이한 전남 선수들을 찾아 축하를 건넸다. 전남체육회 제공.전남은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로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강세종목인 육상에서 최지우(구례여중 2년)가 400m를 56초91의 기록으로 추파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400mR(Mixed)에서도 3분44초53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멀리뛰기에서 고준희(광양백운중 3년)이 6.56m의 기록으로 금메달, 세단뛰기에서도 정현담(전남체중 2년)이 13.65m로 금메달, 서예지(광양백운중 3년)이 11.85m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단뛰기 남녀중등부를 석권했다.역도는 89kg급에 출전한 신수용(고흥중 3년)이 인상 112kg, 용상 140kg 합계 252kg로 3관왕을 차지했다. 73kg급에서도 김태양(완도중 2년)이 인상(100kg) 금, 용상(119kg)은 합계 금메달을 획득했다.레슬링은 자유형 65kg급에 출전한 김예찬(전남체육중 3년)이 결승에서 충북 이윤서(율량중 3년)을 폴승으로 꺾고 금메달, 자유형80kg급에 이다훈(전남체육중 3년)이 대구 정장헌(학산중 3년)에 판정승을 거둬 금메달, 자유형92kg급에서도 박태윤(전남체육중 3년)이 경기 김호영(경기체육중 1년)에 폴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씨름은 고해성(구례중 3년)과 정창민(구례중 3년)이 각각 용장급과 용사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수영에서도 여자유년부 평영에서 문승유(영암초 4년)이 평영 50m와 1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2관왕을 차지했다.순천팔마중이 결승에서 충북 제천중을 만나 2-0(25-22, 25-23)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2023년 시즌 3관왕을 차지 전국을 제패했다. 전남체육회 제공.배구에서는 순천팔마중이 결승에서 충북 제천중을 만나 2-0(25-22, 25-23)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2023년 시즌 3관왕을 차지 전국을 제패했다.바둑에서도 한국바둑중에 재학 중인 남중부(서지산, 임지호, 최경서), 여중부(악지우, 임지우, 최지윤)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작년에 이어 남녀중등부를 석권하며 2연패를 차지했고, 남중부 최경서와 여중부 악지우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 · K리그1 전북, 새 사령탑에 루마니아 출신 페트레스쿠 유력
- · 여자축구 벨호, 7월8일 아이티와 국내서 '월드컵 출정식'
- · 우여곡절 끝 시즌 마친 손흥민···귀국길은 '밝은 표정'
- ·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시즌 마치고 귀국 [뉴시스Pic]
- 1함평나비축제 "어묵 1만원·번데기 4천원"···日유튜버 “실화냐..
- 2남궁민, '서울숲' 자가 매입까지 19년···시세 차익 약 16..
- 3“올 여름 5일 빼고 비”…역대급 장마 소식에 '이 제품' 검색..
- 4분양·인허가·착공 트리플 급감···2~3년 뒤 신축 부족 우려..
- 5광주 시민들이 추천한 광주 여름꽃 명소..
- 6"비상구 온몸으로 막았다"···아시아나 승무원 대처 주목..
- 7"편도 최저 8400원" 성수기 제주도 항공권 특가 ..
- 8두툼한 회가 생각난다면? 광주 여기 어때요?..
- 9대환대출 서비스 이용방법은···"15분이면 갈아타기 OK"..
- 10"이제 직접 고친다"···삼성, 갤럭시 '자가 수리' 국내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