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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SSG전 선발 등판해 컨디션 조율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KT 위즈의 사이드암 투수 고영표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이후 첫 실전 등판에서 무난한 투구를 선보였다.
고영표는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SSG 랜더스와의 2023 신한은행 쏠 KBO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4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64개의 공을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한 고영표는 삼진 2개를 잡았고, 볼넷은 1개를 내줬다.
1회초를 삼자범퇴로 마친 고영표는 2회초 선두타자 최정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뒤 한유섬에 우중간 안타를 맞았다.
고영표는 박성한을 삼진으로 잡은 후 최주환에 중전 안타를 허용해 2사 1, 3루에 몰렸지만, 전의산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하고 실점을 막았다.
고영표는 3회초 김민식, 추신수에 연속 안타를 맞으며 흔들렸다. 최지훈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기예르모 에레디아에 볼넷을 내줘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최정에 희생플라이를 맞아 1점을 내준 고영표는 한유섬에 1루 땅볼을 유도해 실점을 최소화했다.
고영표는 4회초 심재민으로 교체됐다.
2023 WBC에서 태극마크를 단 고영표는 2경기에 등판해 5이닝을 던지며 5피안타 3실점했다. 호주와의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선 고영표는 4⅓이닝 동안 4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 몸에 맞는 공 2개를 내주고 2실점했다. 체코전에는 구원으로 나서 ⅔이닝을 소화했다.
한국이 1라운드에서 탈락함에 따라 지난 14일 대표팀과 함께 귀국한 고영표는 이후 휴식과 훈련을 병행하다 이날 첫 시범경기 등판에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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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누가 웃을까···LG·SSG·롯데 3파전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LG 트윈스 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한 LG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3.05.30. jhope@newsis.com[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가 양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가 선두 탈환을 노리고 있다. 세 팀은 시즌 초반부터 끊임 없이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LG는 지난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최근 2연승을 올린 LG(31승 1무 16패)는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올해 KBO리그는 어느덧 3분의 1 정도 소화했다.LG는 투타에서 가장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 타율(0.290), 팀 평균자책점(3.28) 1위를 달리고 있다.LG 아담 플럿코(7승 평균자책점 2.10)와 케이시 켈리(5승 2패 평균자책점 4.21)가 이끄는 선발진이 견고하고, 임찬규(5승 평균자책점 1.97)와 김윤식(3승 2패 평균자책점 4.58)도 선발진에서 활약하고 있다.화려하게 부활한 함덕주와 루키 박명근, 정우영 등 불펜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주전 마무리 고우석이 복귀를 앞두고 있어, LG 투수진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LG 선발 투수들은 뒤에 든든한 불펜 투수들을 믿고 던지고 있으며, 다양한 불펜 자원은 마운드 운용에 여유를 갖고 온다.무서운 홈런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박동원(13홈런)과 올해 9개의 결승타로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오스틴 딘, 팀내 최고 타율을 기록 중인 문성주(타율 0.329), 홍창기(타율 0.326) 등이 타선을 이끌고 있다.[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14대3으로 승리한 SSG 김원형 감독과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3.05.26. jhope@newsis.comLG는 가장 많은 팀 도루(58도루)를 성공했다. 홍창기, 문성주, 박해민, 신민재 등 준족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10개 구단 중 가장 밸런스가 좋은 LG 타선은 경기당 평균 5.33점을 기록중이다.지난해 정규리그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던 SSG는 내친김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개막전부터 줄곧 1위를 달린 후 한국시리즈 정상에 서는 초유의 성과를 냈다.우승을 맛본 SSG는 올해도 승부처에서 뛰어난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SSG는 가장 많은 팀 홈런(40홈런)을 기록했다. 최주환(9홈런)과, 최정(8홈런)이 팀 내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터뜨렸다. 외국인 타자 에레디아는 리그 타율 2위를 기록중이고, 4홈런을 곁들였다.에이스 김광현(3승 1패 평균자책점 3.48)과 커크 맥카티(5승 2패 평균자책점 2.60), 오원석(4승 2패 평균자책점 3.73)이 선발진을 이끌고 있으며, 지난해 12승을 올려 부활에 성공한 노경은은 올해 불펜투수로 변신해 만점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고효준과 최민준 등도 SSG 불펜의 기둥으로 우뚝 섰다.SSG 마무리 서진용은 벌써 18세이브를 올려 생애 첫 구원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서진용의 평균자책점은 0.77에 불과하다.[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롯데는 지난 4월 14승 8패의 성적을 올려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5월 들어 12승 9패로 주춤하고 있다.3위를 달리고 있는 롯데(26승 17패)는 2위 SGG(29승 1무 16패)에 2경기 차, 1위 LG에 3경기 차로 뒤져 있다.팀내 최다승 투수 나균안은 5월 초 다소 부진했지만, 최근 3경기 연속 호투를 펼쳐 시즌 5승을 달성했다.한현희와 찰리 반즈가 선전하고 있으며, 댄 스트레일리, 박세웅이 시즌을 치를 수록 구위가 살아나고 있어 더 긍정적이다.김상수, 김진욱, 구승민 등 불펜진도 든든하고, 마무리 김원중도 여전히 마무리 솜씨를 보여주고 있다.타선에서 전준우와 한동희 등 간판 타자들이 타격감을 회복한다면, 6월에 재도약을 노릴 수도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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