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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헬스케어기업 휴온스그룹 화장품 부자재 전문기업 휴엠앤씨가 코스메틱 사업 강화에 나선다.
휴엠앤씨는 최근 일본 도쿄·요코하마에서 각각 열린 뷰티 박람회 ‘뷰티월드 도쿄’와 ‘사이트 재팬’에 참관했다고 28일 밝혔다.
뷰티월드 도쿄는 25년 역사를 가진 미용 및 화장품 관련 박람회로. 전 세계 코스메틱 제품 제조업체들이 참가해 제품을 소개하고, 새로운 기술 동향을 알리는 자리이다. 지난해에는 사상 최대 규모로 확장돼 약 6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한 바 있다.
사이트 재팬은 올해로 11회를 맞은 코스메틱 박람회로 코스메틱 산업의 최신 원료·기술·서비스 등 전시를 통해 산업 동향을 교류하는 자리다.
휴엠앤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뷰티 산업 동향 파악에 집중하는 동시에 해외 바이어들에게 K-뷰티의 우수성을 알렸다”며 “K-뷰티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바이어들의 관심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휴엠앤씨는 박람회 참관 이후 일본 최대 고객사인 로지로사를 비롯해 케이즈, 니혼시키자이, 세잔느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휴엠앤씨 김준철 대표는 “이번 박람회 참관과 고객사 미팅을 통해 K-뷰티의 강화된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며 “현지 고객사와 관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일본 화장품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자사 주력 용기인 파우더 용기 발주량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번 박람회 참가한 복수 업체를 통해 자사 용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참관을 바탕으로 코스메틱 사업 도약에 신호탄을 쏘아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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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정산' 칼같은 Z세대···"안마셨어도 계산은 N분의 1" [서울=뉴시스] Z세대 대학생들은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술자리에 왔으면 술값을 N분의 1로 계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짙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Z세대 대학생들은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술자리에 왔으면 술값을 N분의 1로 계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짙었다.28일 제약기업 한독에 따르면 숙취해소제 '레디큐'를 판매하는 이 회사는 최근 대학생 음주 문화를 알아본 이색적인 서베이 결과를 소개했다.이번 조사에는 지난 14~15일 경희대학교 축제를 방문한 대학생 1300여명이 참여했다. 패널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술값을 N분의 1로 동일하게 내기로 한 상황에서, 개인 사정으로 술을 마시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술값을 빼줘야 하냐는 질문에 79.6%(1032명)의 학생은 '무조건 총액으로 N분의 1'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술을 마시지 않았으니 술값을 빼줘야 한다는 사람은 20.4%(264명)에 그쳤다.술값을 N분의 1로 내기로 하고 친구의 술값을 내줬는데, 친구가 돈을 계속 갚지 않는다면 친구 대신 내줄 수 있는 최대 금액으로 '1~3만원'이 가장 많았다. 46%(599명)가 답했다. 1만원 이하는 32.2%(419명), 3~5만원은 11.1%(144명)로 뒤를 이었다. 금액에 상관없다고 답한 사람도 10.8%(140명) 있었다.요즘 가장 즐겨 마시는 술의 종류를 선택하라는 질문에는 소주 34.5%(491점), 맥주 27.2%(388점)가 가장 많이 꼽혔다.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높은 하이볼은 18%(257점)를 차지했다.이외에도 와인 7%(99점), 위스키 5%(71점), 전통주 2.3%(33점), 사케 2%(28점)가 뒤를 이었다.다양한 숙취해소제 중 어떤 제형을 좋아하냐는 질문에는 짜 먹는 스틱 젤리가 56%(712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음료 형태 26.7%(339명), 환 제형 13.1%(166명) 순이다.한편, 레디큐는 '맛있는 숙취해소제'를 콘셉트로 한다. 음료 형태의 망고맛 '레디큐 드링크'와 파인애플 맛 '레디큐 프로'가 있다. 최근에는 스틱 젤리 제형의 '레디큐 스틱 오리지널'과 국내 최초 여성용 숙취해소 스틱 젤리 '레디큐 스틱 레이디'를 출시했다.◎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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