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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불특정 다수의 남자를 상대로 호객하는 등 영업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60대 여성 모텔 업주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판사 이원재)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기소된 A(64·여)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14일께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자신의 모텔 앞에서 불특정 다수의 남자를 상대로 ‘놀다 가라. 4만원에 대실 1만원이다’며 호객하는 등 영업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성매매 여성과 협의해 자신이 데려온 남자와 관계하고 성매매 대금으로 5만원 중 3만원을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종 범행으로 A씨는 1997년, 2012년, 2015년, 2017년 네 차례 벌금형의 처벌과 2018년에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처벌을 받기도 했다.
재판부는 "본인이 운영하는 숙박업소 부근을 지나는 남성들에게 성매매 호객하고 이에 응한 남성들에게 알선하는 범행을 반복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징역형의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며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모텔에 대한 경매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는 성매매알선 영업이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종합했다"며 양형의 이유를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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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난동 허위신고·차량 절도한 중학생 구속영장 뉴시스 흉기난동을 예고하는 신고를 한 뒤 차량을 훔쳐 무면허 운전까지 한 중학생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5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절도·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15)군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군은 지난 23일 오후 6시30분께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며 112상황실에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경찰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광주 북구 한 오피스텔에 주차된 차량을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A군의 허위 신고로 인해 터미널 일대에 기동대, 지구대, 파출소 등 경력 40여명을 배치해 치안력을 낭비하기도 했다.A군은 신고 당일 일대를 수색하던 경찰에 의해 서구의 한 편의점에서 긴급 체포됐다.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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