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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EF 필라2 공급망 협정 타결 성과 공유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필라2 공급망 협정을 타결한 가운데, 민간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산업부는 31일 '제4차 IPEF 민관전략회의'를 개최해 경제단체, 업종별 협회, 분야별 연구기관 등과 만났다고 밝혔다.
IPEF 장관회의를 통해 필라2 공급망 협정이 타결된 바 있는데, 이에 대한 내용과 그 의미에 대해 이해관계자들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회의가 열렸다.
특히 안정적인 공급망 구성의 실질적인 주체인 우리 기업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 무역(필라1)·청정경제(필라3)·공정경제(필라4) 분야에 대한 3차 협상까지의 진전 상황도 공유했다. 오는 하반기 개최될 4차 협상부터 협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분야별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이다.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필라2 공급망 협정 타결을 통해 IPEF 참여국 간 공급망 교란에 대한 공동 대응의 기반이 구축됐다"며 "인태지역 내 무역규범 개선, 반부패·조세 관련 투명성 제고,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우리 기업들에게 안정적인 사업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여타 분야 협상도 빠른 시일 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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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北 불법 핵개발 지속 활동 목격···매우 유감스러운 일" [빈(오스트리아)=AP/뉴시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25일(현지시간) "북한의 불법 핵개발 프로그램 지속과 관련된 여러 현장에서의 활동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사진은 그로시 사무총장이 지난 2월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이사회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2023.09.26.[서울=뉴시스]조성하 기자 =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25일(현지시간) "북한의 불법 핵개발 프로그램 지속과 관련된 여러 현장에서의 활동을 목격했다"고 말했다.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연례총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며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이날 발언은 북한이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핵실험 준비를 위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평안북도 영변 핵단지 여러 곳에서 건설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그는 "IAEA는 북한 핵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감시하고 있다"면서 "나는 북한이 관련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를 완전히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또 "(북한이) IAEA와 즉각 협력해 NPT 세이프가드 협정을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이행하길 바란다"면서 "특히 사찰단 부재 기간에 발생한 모든 미해결 사안들을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이날 그로시 사무총장은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와 관련한 입장도 언급했다.그는 "제1원전에 IAEA 사무소를 설치했다"면서 "일관성과 투명성을 위해 방류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평가, 보고하는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짚었다.그러면서 "독립적으로 표본을 채취하는 활동과 공정한 분석·점검 활동은 수십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방류 기간 내내 계속될 것"이라며 "전에도 말했듯 방류되는 마지막 한 방울이 나올 때까지 활동은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공감언론 뉴시스 creat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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