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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6일로 앞당겨 실시
자유·평화 수호 군 본연 모습 보여줄 것
[계룡=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29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제74주년 국군의 날 미디어데이에서 군 장병들이 열병하고 있다. 2022.10.01 photo@newsis.com
자유·평화 수호 군 본연 모습 보여줄 것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군의날 시가행진이 2013년 이후 10년 만에 부활한다.
국방부는 올해 건군 75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9월 26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국군의날 기념행사 개최하고, 오후에는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시가행진을 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국군의 날'은 10월 1일이나, 추석연휴를 고려해 9월 26일로 앞당겨 실시하게 됐다.
국군의 날 행사 기획단은 5월 3일 행사기획단장 임명과 함께 5월 26일부로 구성을 완료하고, 국군의 날 행사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올해 시가행진은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군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동시에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기획단 홍보과장 김경태 대령은 "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국군 장병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행사"라며 "건군 75주년을 맞은 국군 장병들에게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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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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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총선 출마 김성진 "청년 유출, 일자리와 교육에 답 있다" 김성진 아시안치매연구재단 이사장(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이 지난 22일 '김성진 청년경제연구소' 주최 정책토론회에서 발제에 나서고 있는 모습. 김성진 청년경제연구소 제공 최근 광주에 '김성진 청년경제연구소'를 설립한 김성진 아시안치매연구재단 이사장(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이 광주의 핵심 사회문제로 떠오른 청년 유출 해결을 위해서는 일자리와 교육을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김성진 청년경제연구소가 지난 22일 개최한 '청년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김 이사장은 "절반 넘는 청년들이 우리 사회가 공정하지 못하고 다른 나라에 비해 기회가 적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그 원인으로 고용 불안, 주거난, 자산불평등 3가지를 꼽았다.김 이사장은 "제조업의 해외 이전과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지역일자리가 부족하고 수도권으로의 청년집중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지역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부의 정책 지원과 취·창업 활성화 방안,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한 청년임대주택과 청년 1인 가구 주택공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 이사장은 국내의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인해 수도권 청년들은 주거 문제로 고통받고 있고 지방의 청년들은 일자리 부족과 교육의 질 저하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 이로 인해 청년들은 주택난과 자산불평등, 삶의 질 악화로 결혼과 자녀 출산을 회피하고 있다고 진단했다.특히 김 이사장은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지역을 이동하는 가장 큰 원인은 일자리와 교육에 있다"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김성진 청년경제연구소가 지난 22일 개최한 '청년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발언을 하고 있다. 김성진 청년경제연구소 제공그러면서 "광주·전남지역은 대졸자 20%가 취업을 위해 수도권으로 향하고 있고, 청년 순유출은 타 지역보다 큰 수준이다"며 "다른 지역보다 비중이 높은 청년 소상공인에 대해서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도 조언했다.김 이사장에 이어 토론자로 나선 원용관 전남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새로운 기술과 역량을 습득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사업아이디어를 구상하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김연승 광산구 소상공인 부회장은 "청년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매출 감소와 부채 증가 등의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정부의 긴급 지원과 세제 혜택, 금융 지원 등의 조기 시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경희 청년대표는 "청년들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불안감을 느끼며, 꿈과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면서 "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수용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행정고시 출신인 김 이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전남우정청장,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등을 역임한 '산업통'으로, 내년 총선에서 광주 광산을 출마가 예상된다. 이삼섭기자 seobi@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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