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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고교 학생의 기초 학력 보장을 위해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를 통한 '2023학년도 학습지원-희망피움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는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난독, 난산, 경계선지능과 같은 특수요인을 지닌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진단 및 온·오프라인 맞춤지원을 실시하는 전담기관이다.
지난해 초·중학생 259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지원을 해 왔으며, 올해 지원대상과 범위를 난산학생과 고1 학생까지 확대해 총 386명을 지원한다.
또 7월 단위학교에서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회'를 거쳐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신규 신청이 예정돼 있다.
이 센터는 ▲지능, 언어, 심리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적 검사 ▲문해력, 인지력 등 분야의 맞춤학습 지원 ▲상담프로그램 ▲찾아가는 진단·지원 서비스 ▲교원·학부모 연수 ▲전문기관 연계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상율 학력개발원장은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지속·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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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위니아전자 법정 관리, 회장이 자구책 마련을"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산하 위니아전자지회는 26일 오전 광주 광산구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 정문 앞에서 경영진의 법정관리 신청 규탄·자구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금속노조 위니아전자지회 제공) 2023.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에 생산 거점을 둔 중견 가전업체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들이 체불임금 변제 없이 법정 관리를 신청한 데 대해 노조가 경영진에게 자구책 마련을 촉구했다.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와 산하 위니아전자지회는 26일 오전 광주 광산구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밝혔다.이어 "위니아전자와 위니아전자 매뉴팩처링이 끝내 법정 관리를 신청했다. 경영 부실, 임금 체불에 이어 결국 무책임한 결정을 한 것이다"며 "수많은 노동자가 고통 받고 있다. 구조조정을 철회하고 해고자를 복직시킨 지 한 달 만의 일이다. 법정 관리에 이른 것은 대유그룹 박영우 회장의 책임이다. 사재 출연 등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동부대우전자를 인수한 2018년 이래 계속 적자를 기록했다. 핵심 제품은 해외 공장으로 이전했고 생산라인을 해외로 빼돌리기 바빴다"면서 "국내 공장은 부품·원자재를 구매하지 못해 휴업하기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또 "8월 급여도 50% 밖에 지급되지 않았다. 파산에 이른다면 퇴직금도 걱정이다. 밀린 임금이 개인당 3000만~4000만 원에 이른다. 두 회사 노동자의 체불임금과 퇴직금을 합하면 무려 260억 원이나 된다"면서 "납품대금을 받지 못한 지역 부품업체 피해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파산할 경우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막대하다"고 우려했다.생활가전 중견기업인 위니아전자와 그 자회사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은 최근 회생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위니아전자 대표는 근로자 400여 명의 임금·퇴직금 302억 원을 지급하지 않아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한편, 대유위니아그룹 내 또 다른 자회사이자 광주공장에서 김치냉장고를 주력 생산하는 위니아 역시 노동자 300여 명의 복리후생비·임금 107억 원을 체불, 노사 갈등이 빚어졌다.최근 광주고용노동청 중재로 오는 11월까지 사측은 체불임금을 순차 지급하고, 노조 역시 3교대 근무체계로 생산에 전념키로 합의했다.◎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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