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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지역 홍수 발생…헤르손 지역 당국, 주민 대피 촉구

[헤르손=AP/뉴시스] 2022년 11월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노바에 위치한 카호우카의 댐의 모습. 2023.06.06.

[서울=뉴시스]조성하 기자 = 러시아가 지난해 2월 침공해 장악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노바 카호우카의 댐이 6일(현지시간) 폭파돼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미국 CNN,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을 종합하면 러시아 점령지 노바 카후오카 댐이 폭파돼 인근 지역 전체에 홍수가 발생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댐 폭파 배후로 상대국을 지목하며 대립각을 세웠다.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군이 댐을 폭파했다고 주장했다. 우르카이나 남부군 사령부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카호우카 댐이 러시아 점령군의 포격으로 파괴됐다"며 "현재 피해 규모와 유속과 유량, 침수 예상 지역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도 소식통을 인용, "러시아군이 통제하는 댐이 포격으로 파괴됐다"며 "이는 (우크라이나에 의한) 테러공격"이라고 주장했다.
헤르손 지역 당국은 "5시간 내 수위가 위험 수준에 이를 것"이라며 주민 대피를 촉구했다.
러시아 당국은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에는 "아직 심각한 위험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제네바 협약에 의하면 의도적인 댐 폭파는 전쟁 범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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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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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독일과 내달 1일 금융대화 재개···4년9개월 만에 [베를린=AP/뉴시스]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사진 오른쪽)와 리창 중국 총리가 20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열린 양국 정부 협의 후 언론에 브리핑하고 있다. 2023.06.20[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정부는 28일 전기자동차(EV) 보조금과 과도한 경제의존, 지정학적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어온 독일과 10월1일 고위급 금융대화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신화망(新華網)과 동망(東網) 등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마오닝(毛寧)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제3차 중독 금융대화를 독일에서 연다고 밝혔다.마오닝 대변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온 금융대화를 2019년 1월 이래 4년9개월 만에 허리펑(何立峰) 부총리와 크리스티안 볼프강 린트너 재무장관 공동 주재로 개최한다고 설명했다.전번 회의에선 은행과 금융자본 시장 부문의 협력을 강화하는 협정에 서명했다. 경제 관계를 확대하기 위해 시장 접근을 더욱 개방하고 협조를 심화하기로 합의했다.하지만 이후 EU(유럽연합)에서는 특히 독일을 중심으로 중국에 대한 지나친 경제적 의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양측 간 불협화음이 커져왔다.지난주 독일 정부는 통신 사업자에게 5G망에서 중국 화웨이(華爲技術)와 중싱통신(ZTE) 장비 사용을 줄이도록 강제할 계획이라고 공표했다.◎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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