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인철, 접영 50m 깜짝 금메달···지유찬 이어 또 이변(종합)뉴시스
- "中 지도부, 무력 위협은 臺 대선에 '역효과' 깨달아"뉴시스
- 권세현, 여자 평영 200m 은메달···여자 수영 첫 은메달 수확뉴시스
- 펜싱 女플뢰레 단체전, 중국에 패해 銀···정상 탈환 실패뉴시스
- 백인철, 접영 50m 깜짝 금메달···지유찬 이어 또 이변뉴시스
- 中, 독일과 내달 1일 금융대화 재개···4년9개월 만에뉴시스
- "god, 10대는 물론·부모 세대와 '감성적 접점' 마련"뉴시스
- 권순우-홍성찬, 인도에 패해 결승행 무산···동메달 수확뉴시스
- 기계체조 안창옥, 2관왕 달성···북한 금메달 3개뉴시스
- 한국, IAEA 이사국 19번째 진출···"후쿠시마 논의 적극 참여"뉴시스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대통령실은 6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입 여부와 관련해 "우리나라가 3번째 비상임이사국에 당선될 것이 유력해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핵 미사일 개발 대응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취재진과 만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과 관련한 질문에 답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비상임이사국에 선출되면 2013~2014년, 1996~1997년에 이어 세번째가 된다"며 "비상임이사국에 다시 진출하게 되면 국제사회이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에 굉장한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 한반도 당사자로서 북핵과 미사일 개발에 대한 안보리의 적극적 대응에 기여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데도 참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엔은 이날 한국시간 오후 11시 뉴욕 유엔본부에서 2024~2025년 임기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를 치른다.
아태지역 1개, 아프리카 2개, 중남미 2개, 동유럽 1개국을 각각 선출하는데, 한국은 아태그룹 단독 후보로 나서 비상임이사국 선출이 확실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정부 대출 받은 소상공인 67%, 매출 늘었다···1억 당 2.85억 증가 효과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2일 서울 한 전통시장에서 상인이 추석 제수용품 선물세트 손수레로 옮기는 모습. 2023.09.22. myjs@newsis.com[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정부로부터 돈을 빌린 소상공인의 67%가량이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자금 1억원당 매출 증가 효과가 2억8500만원을 웃돈다는 조사 결과도 나온다.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동주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으로부터 받은 '2022년 소상공인 융자사업 성과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수혜 소상공인 가운데 매출 증가 점포는 표본조사 대상 2000개사 중 1352개사(67.6%)에 달했다.반면 비수혜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 점포는 표본조사 대조군 2000개사 중 758개사(37.9%)에 그쳤다.소진공이 소상공인의 자금을 대는 직접대출이 은행을 통한 대리대출보다 정책 효과가 더 크다는 분석도 있다.직접대출을 받아 매출이 증가한 점포 수는 표본 대상 1500개사 중 1051개사(70.7%)로 집계됐고, 대리대출을 받은 표본 대상 500개사의 경우 301개사(60.2%)만 점포 수가 늘었다.정책자금 1억원당 매출 증가액은 2억854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0개사의 정책자금 신규 대출액 556억5600만원과 전년 대비 매출 증가액 1588억5585만원을 기반으로 산출한 값이다.매출 증가에 따른 효과는 고용으로 이어졌다.정책자금 수혜 업체의 경우 정책자금 지원 후 고용 인원이 5130명으로 지원 전과 비교해 8.21% 증가했다. 반대로 비수혜업체는 2021년 고용 인원이 6865명으로 1년 전보다 0.9% 감소했다. 정책자금 1억원당 고용 창출 효과는 0.698명인 것으로 분석됐다.정책자금 융자를 받은 소상공인 업체의 생존율도 일반적인 기업보다 높았다.융자 수혜 소상공인의 1년 생존율은 85.8%, 2년 생존율은 79.6%, 3년 생존율은 86.7%이다. 일반기업의 경우 1년 생존율은 64.8%, 2년 생존율은 53.6%, 3년 생존율은 44.3%에 그쳤다.이동주 의원은 "정부 정책자금은 매출 회복과 고용 유지, 일자리 창출, 영업 안정성 측면에서 모두 성과가 나타났고 경기방어적 효과가 입증됐다"며 "복합적 경제위기 상황에서 더 적극적인 포용적 금융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 · 한국, IAEA 이사국 19번째 진출···"후쿠시마 논의 적극 참여"
- · 윤, 연휴 첫날 화물수출 현장 근로자 격려 "항공화물 없이 경제도 없어"(종합)
- · 이종섭 국방장관 "적 심장부 타격할 수 있는 태세 갖춰달라"
- · 도쿄전력, 10월5일 오염수 2차 방류···정부 "국민 안전 영향 없도록 최선"
- 1"연봉이 5000이라더라"···최악의 추석 잔소리..
- 2추석 연휴 앞두고 광주서 아파트 화재···14명 연기흡입(종합)..
- 3"종갓집이야?"···박나래, '추석 음식' 20인분 나눈다..
- 4"집값 강보합~소폭 상승 예상···금리가 최대 변수"..
- 5"빈티지 명품 구입 찬스"···리씽크 "연휴 최대 85% 할인"..
- 6추석 전후로 판매량 급증하는 이 가전제품은?..
- 7"예금이나 대출 만기일이 연휴라면"···추석 금융거래 주의사항은..
- 8주담대 금리 상단 7% 돌파···어디까지 오를까..
- 9"긴 연휴 반찬 걱정 마세요"···이마트, 온가족 먹거리 할인..
- 10울고싶은 자영업자···"돼지 앞다리살 가격 10년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