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전남 늦더위 식힐 가을비 온다

입력 2023.09.12. 16:54 수정 2023.09.12. 17:44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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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의 늦더위를 식힐 가을비가 온다.

이번 가을비는 주말인 17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전남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의 영향을 받아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13일부터는 광주·전남 전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했다.

예상 강수량은 20~60㎜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1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비로 인해 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무더위는 한풀 꺾이겠다.

13일과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25~28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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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수다 출산율 높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18시간전 4877 가정이 주는 편안함과 포근함을 느끼기 어려워진 사회가 된듯합니다. 젊은 친구들은 혼자 살기도 팍팍하다보니, SNS에서 본인 과시도 늘어가고 남과 비교하며 자존감도 많이 낮아졌나봐요. 꼭 물질적인 충족이 되지 않더라도, 관계에서 얻을 수 있는 신뢰, 정 등이 높은 가치를 갖고 인정 받을 수 있는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봐요.
17시간전 남자직원 육아휴직 남자도 육아휴직 눈치 안보고 쓸 수 있으면, 출산율 자동으로 오름 둘중 하나는 애 봐야되는데 엄마 육휴 끝나면 그 이후엔 누가 키움???
16시간전 눈치챙겨 라떼들 시절엔 와이프가 독박육아 버텨주니까 매일 회식에 야근도 때리고 한거지. 요즘은 맞벌이가 기본인데 남직원 육휴 쓴다고 눈치주는 거 아니라 생각함
15시간전 답없음 동거가 주류가되고 육아휴직하면 시스템으로 보호해주는직장이 5%미만인데 누가 애를키우려할까 결혼도 안하는데. 답은 결혼이민밖에없고 시내의 구주택 고쳐서 신혼집으로 주면됨.재개발 이런거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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