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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의 한 주택에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5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영암군 영암읍 한 주택에서 일가족으로 보이는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이들은 남성 4명, 여성 1명이며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주택 문에 혈흔이 묻어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숨진 이들을 발견했다. 현재까지는 일가족인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또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정확한 사인 규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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