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설립 30주년´ 지스트, 프로야구 네임데이 등 행사 다채

입력 2023.09.25. 15:26 수정 2023.09.25. 15:37 댓글 0개
시구를 맡은 임기철 지스트 총장(왼쪽)과 시타자로 나선 총학생회 양태규 부회장.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가 설립 3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스트는 설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단체 관람하는 'GIST의 날' 네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스트 학생, 교직원 및 발전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GIST가 초청한 후원자, 유관 기관 종사자, 지역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구를 맡은 임기철 총장은 마운드에 올랐으며 총학생회 양태규 부회장(신소재공학부 학사과정)이 시타자로 나섰다.

또한 5회 종료 후 클리닝 타임에는 지스트 댄스동아리 '막무가내' 학생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대형 전광판에서는 지스트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돼 지역민의 관심과 지원으로 설립되고 발전해 온 지스트의 30년 역사를 공유하고 되짚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밖에도 지스트는 설립 30주년을 맞아 클래식 연주회, 오룡아트홀 특별전 '미술관에 간 과학자', 'Global Lecture Series' 등 지역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개최할 예정이다.

임기철 지스트 총장은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네임데이 행사가 학교 구성원과 지역민 모두가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됐길 바란다"며 "지스트가 지역의 더 큰 자랑거리가 되고, 나아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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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수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 집콕VS여행
7시간전 saintiron7 외식비 부담에 밖에 나가기 두려워. 그냥 집에서 피자 치킨 시켜서, 따숩게 보낼겨
7시간전 사람미어터져 밖에 나가면 사람 미어터져, 집에 있을겨
5시간전 메리크리스마스 예전만큼 연말의 설렘이 느껴지지 않네요. 비싼 외식비 숙박비 연말 성수기라고 더 받을거고 사람은 많아 서비스도 더 떨어질텐데 크리스마스엔 집에 있으려구요.
5시간전 맵도사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그른가... 길거리에 캐롤이 안들려서 그른가.... 영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안남 날씨도 비오고... 연말 분위기가 하나도 안나다 이말이야. 집에서 놀 것 같음 여행은 돈없어서 못감.
5시간전 크리스마스 그냥하루쉬는 고마운 휴일
재밌수다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