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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

[서울=뉴시스]정유리 인턴 기자 = 영국에서 프랑스로 가는 비행기에서 한 70대 노인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당시 옆에 있던 승객과 승무원들은 착륙 때까지 사망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런던 히스로에서 프랑스 니스 공항으로 가는 영국항공기에 탑승한 한 73세 여성 노인이 기내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지난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여성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전날 항공기에 탑승한 이 여성은 기내에서 심장마비를 겪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주위에 앉아있던 승객들은 이 여성이 비행 내내 잠들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비행기에서 내리기 위해 줄을 서는 동안 여성이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자 이상함을 느끼고 승무원을 불렀다.
승무원은 이 여성이 의식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뒤 공항 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구급대원이 기내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여성은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영국항공 측은 “비행기 안에서 한 승객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해당 승객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비행기 안에서 승객이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에는 스페인 테네리페에서 영국 맨체스터로 향하던 제트투 항공기에서 한 승객이 심장마비 증세를 보였다. 이에 승무원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
비행기는 영국 뉴퀘이에 비상착륙했으나 승객은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rystal200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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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점령 우크라 4개주에서도 3월 대선 투표 [모스크바=AP/뉴시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국의 날'을 하루 앞둔 8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러시아 영웅들에게 금메달을 수여한 뒤 연설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이 내년 3월17일 치러지는 대통령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러시아 국영 언론들이 8일 보도했다. 2023.12.08.[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러시아는 내년 대통령선거 투표를 '병합한' 우크라이나 지역에서도 실시할 방침이라고 러시아 관영 인테르팍스 통신이 11일 러시아 중앙선거위원회를 인용해 전했다.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지 만 7개월이 지난 지난해 9월 말 점령 4개 주에서 주민투표 등을 거쳐 도네츠크주, 루한스크주, 자포리자주 및 헤르손주를 러시아 영토로 편입 병합했다.연방 의회의 병합안을 최종 서명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들 우크라 4개주는 주 내에 러시아군이 점령하지 지역이 있더라도 주 전체가 러시아 주가 된다고 말했다.점령된 지역에 한해 실시된 병합 찬반 주민투표는 찬성율이 90%에 이르렀다. 우크라와 서방은 주민투표 자체의 합법성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찬성률도 믿을 수 없다고 말해왔다.푸틴은 사흘 전 내년 3월17일 실시되는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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