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 7개월 만의 복귀전서 20명 중 18위···우승은 셰플러뉴시스
- 키움증권 "삼성전기, 스마트폰 시장 회복 수혜"뉴시스
- 바이옵트로, 경영권 변경 계약 체결뉴시스
- "건강도 맛있게 챙기자"···젤리 형태 건강기능식품 눈길뉴시스
- "손으로 온기 느껴요" 이마트24, 커피컵에 '사랑의열매' 새겼다뉴시스
- 韓英, 경제·금융·투자 채널 신설···원전·해상풍력 협력 강화뉴시스
- 민주 43.8%·국힘 33.9% 동반하락···양당 격차 한자릿수로[리얼미터]뉴시스
- 윤 지지율, 0.5%p 하락 37.6% 상승세 멈춰···PK 3.1%p 하락[리얼미터]뉴시스
- 이스라엘 가자 남부 지상전 공식화···"가자 모든 곳서 확대"(종합)[이-팔 전쟁]뉴시스
- 이응경 "남편 이진우 뇌출혈 소식에 무릎 꺾여"뉴시스
서울대 출신…45회 사법고시 통과
처장에 이어 차장도 첫 여성 임명
[서울=뉴시스] 김유미 신임 식약처 차장 (사진=식약처 제공) 2023.0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처장에 이어 차장도 첫 여성 임명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임 차장에 김유미 전 기획조정관이 임명됐다.
식약처는 신임 차장에 김유미 전 기획조정관이 임명됐다고 27일 밝혔다. 권오상 전 차장은 지난달 16일 사임한 바 있다.
김 신임 차장은 196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학사·석사)하고 45회 사법고시를 통과했다.
2011년 1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식약처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을 지냈으며 이후 식약처 규제개혁법무담당관, BH 보건복지비서관실 행정관, 식약처 의료기기 안전국장·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기획조정관을 거쳤다.
한편 식약처 처장과 차장이 함께 여성으로 구성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 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까지 하면 식약처 탑3가 모두 여성으로 구성돼 ‘우먼파워’를 형성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시스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
특허만료 앞둔 12조 시장···K제약바이오, 출격준비 '시동' [서울=뉴시스] 연 매출 12조원 상당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특허 만료를 앞두고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시장 공략 준비로 분주하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연 매출 12조원 상당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특허 만료를 앞두고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시장 공략 준비로 분주하다.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에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CT-P42'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앞서 지난 6월과 7월 각 미국 FDA와 한국 식약처에도 허가신청을 냈다.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약 97억5699만 달러(약 12조6841억원)의 매출을 낸 대형 제품이다. 아일리아의 미국 독점권은 2024년 5월, 유럽 물질특허는 2025년 11월 만료될 예정이다.셀트리온은 아일리아가 유럽에서 보유한 습성 황반변성, 망막정맥 폐쇄성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신청했다. 13개국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유사성을 확인한 바 있다.삼천당제약도 최근 국내 식약처에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SCD411'의 허가 신청을 냈다. 바이알(병), 프리필드시린지(사전 충전 주사제) 등 2개 품목에 대해 허가를 신청했다.이번 국내 허가 신청을 시작으로 캐나다, 미국, 유럽 등에 파트너사를 통해 신청할 계획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도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B15'의 오리지널 대비 동등성 등을 임상 3상에서 입증한 결과를 지난 4월 공개한 바 있다. 임상을 완료하고 글로벌 허가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알테오젠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의 글로벌 임상 3상 중이다.바이오시밀러 시장 개막에 대응해 오리지널 회사도 반격을 준비했다. 리제네론은 지난 8월 미국 FDA로부터 고용량 제품인 '아일리아HD'를 승인받았다.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진입 전에 고용량 제품으로 시장 판도를 변화하겠단 전략으로 보인다.또 2개월에 한 번 안구에 직접 주사하는 아일리아보다 투여 주기를 줄인 로슈의 '바비스모'가 전 세계에서 허가되면서 시장 판도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바비스모는 4개월에 한 번 투여한다.제약업계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 개발사들이 현재 리제네론과 특허 소송 중이어서 결과에 따라 출시 일정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고용량 아일리아가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 · "종양만 콕 찍어 파괴"···항암 플랫폼기술 유럽 특허등록
- · 셀레믹스, 미국 지점·인도 법인 설립···"해외공략 가속도"
- · 인바이오, 흡즙·저작 해충 방제사업 개시···"수요 증가중"
- · 한약 추출물, '건조감량' 기준신설···"유통단계 훼손 예방"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부부싸움 중 생후 6개월 자녀 베란다서 던져 살해한 20대 친모..
- 2올해 가장 유용했던 연말정산 추가 공제 항목은..
- 3"회 10만원 이게 맞나···따지는 손님에게 욕설도" ..
- 4주말에 아프면···'토요일 오후 1시부터' 비대면 진료·처방 된..
- 5광주시, '미래차 선도도시' 날개 달았다..
- 6광주 아파트서 6개월 영아 숨진채 발견···20대母 경찰 조사..
- 7광주서 6개월 아이 15층서 던진 20대母···이틀전 '가정폭력..
- 8[날씨] 광주·전남 아침 영하권 추위···큰 일교차 '..
- 9[속보] 파리 에펠탑 부근에서 부부 피격..남편 죽고 아내는 중..
- 10삼천포82동우회, 사천시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