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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상 "아픈 기억 있지만 고비 잘 넘기겠다"

[진화(중국)·서울=뉴시스] 박지혁 박대로 기자 = 남자 축구 8강전에서 개최국 중국을 만나게 된 황선홍호 선수들이 영리하게 대응해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밝혔다.
주장 백승호는 27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전에서 5-1 대승을 거둔 뒤 8강 상대로 확정된 중국에 관해 언급했다.
백승호는 경기 후 기자들과 만나 "대회 전부터 영상판독(VAR)이 없다는 것이나 중국을 만날 수도 있다는 것을 준비해 왔다"며 "걱정보다는 즐기면서 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백승호는 중국이 거친 플레이를 할 경우 이를 역이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상대가 과격하게 한다는데 오히려 이용해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지난 6월 중국과 치른 평가전에서 가오톈이와 충돌해 발목을 다쳐 1개월여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엄원상도 중국을 다시 만나게 됐다. 엄원상은 "예상치 못했던 부상을 심하게 당해서 아픈 기억이 있기는 하다"면서도 "지금은 6월이 아니라 9월이다. 새로 준비해야 하고 반드시 이겨야 될 경기이기도 하다. 고비를 잘 넘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엄원상은 중국을 격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사실 여기가 중국이기도 하고 이겨내야 할 과제"라며 "중국이 도깨비 같은 팀이고 실력 면에서도 8강에 올라왔기 때문에 잘 준비해서 잘 해야 한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지만 이겨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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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82분' PSG, 뉴캐슬과 1-1 무승부···음바페 동점골 [파리=AP/뉴시스]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이강인이 82분을 소화한 가운데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다가섰다.PSG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5차전에서 0-1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킬리안 음바페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에 1-1로 비겼다.2승1무2패(승점 7)가 된 PSG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승점 10)에 이어 조 2위를 달리며 16강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다.각 조 2위까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PSG는 승점 5의 뉴캐슬, AC밀란(이탈리아)에 앞선다. 도르트문트는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37분까지 82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상대의 집중 견제에 고전했다.PSG는 경기 시작 24분 만에 이사크에 선제골을 허용해 시종일관 끌려갔다.패색이 짙었던 후반 추가시간 음바페가 극적인 페널티킥 골을 터뜨려 소중한 승점 1점을 따냈다.양현준이 선발로 나선 셀틱(스코틀랜드)은 E조 5차전에서 라치오(이탈리아)에 0-2로 패하면서 탈락이 확정됐다.셀틱은 5경기 동안 1무4패(승점 1)로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E조 최하위다.양현준은 후반 41분까지 86분을 뛰었고, 오현규는 후반 24분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 사냥에 실패했다.한편, 황인범의 소속팀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역시 G조 5차전에서 영보이스(스위스)에 0-2로 패했다.1무4패(승점 1)로 역시 승리가 없다. 즈베즈다는 이날 경기 전에 이미 토너먼트 진출이 좌절됐다.황인범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45분까지 90분을 소화했다.◎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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