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수사관 뇌물 의혹' 황재복 SPC 대표이사 압수수색뉴시스
- 박소담 "암 수술 후 목소리 회복 8개월···매일 울었다"뉴시스
- 한선화 "술도녀 전 긴 공백기···우울하고 힘들었다"뉴시스
- 북한, 인권백서 발간···"미국·유럽서 인권 무참히 유린"뉴시스
- <고침> 내일부터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선거구는 '미확정'뉴시스
- 거래소, 내년 단일가매매 적용 저유동성 종목 20개 예비 선정뉴시스
- 기시다 내각 지지율, 23%로 6%P↓ 지난해 10월 내각 출범 후 최저뉴시스
- '9번째 황금장갑' 양의지 "내년에 더 잘할 수 있단 자신감"뉴시스
- 미처 전하지 못한 진심···삼성 구자욱 "승환·민호 형, 감사해요"뉴시스
- 불·독·이, EU 전체차원의 대 하마스 특별경제 제재 요구뉴시스

[무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방학 중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행복 도시락'을 제공한 가운데 10명 중 9명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여름 방학 중 행복도시락을 지급받은 3732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90.3%가 '만족'했다고 답변했다.
도시락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93.7%였으며 품질 만족도 89.7%, 양 만족도 88.8%, 종류 만족도 88.4%, 위생 만족도 92.4%, 가격 만족도 88.6%로 집계됐다.
또 응답자들은 '겨울방학에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희망했으며 '교육지원청에서 일괄 업체 선정 후 동일하게 배달' '안전하고 청결한 급식환경 위해 급식실에서 배식 진행' '학부모들에게 도시락 식단표 공지' '일회용품 사용 개선'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도교육청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겨울 방학에도 행복도시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행복도시락은 학부모들의 양육 공백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여름 방학 기간 추진됐으며 초등돌봄교실 401개교, 1만796명에게 지원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영화 '서울의 봄' 정선엽 병장···동신고서 추도식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전두환 신군부의 12·12 반란 당시 반란군과 대치하다 목숨을 잃은 고(故) 정선엽 병장 병장이 43년 만에 전사자로 인정받았다. (사진 = 동신고등학교 동창회 제공) 2022.12.12 photo@newsis.com[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영화 '서울의 봄' 실존인물인 정선엽 병장의 추도식이 모교인 광주 동신고등학교에서 열린다.동신고 총동창회는 12일 오후 1시 모교 체육관과 '소나무 정원'에서 정선엽 병장 추도식이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체육관에서 열리는 추도식은 개회 선언과 추모 묵념, 고인에 대한 보고, 추도사로 진행된다. 이어 '정선엽 병장 소나무'로 장소를 옮겨 유족과 동창들이 헌화한다.정 병장은 1956년생으로 동신고를 졸업한 뒤 조선대 전자공학과에 77학번으로 입학했으며 곧바로 군에 입대했다.국방부 헌병으로 복무했던 정 병장은 군사 쿠데타가 발생한 1979년 12월 13일 지하벙커에서 초병 근무를 서다 군사반란군의 총탄에 맞고 숨졌다.[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전두환 신군부의 12·12 반란 당시 반란군과 대치하다 목숨을 잃은 고(故) 정선엽 병장의 전사확인서. (사진 = 동신고등학교 동창회 제공) 2022.12.12 photo@newsis.com정 병장의 동문들은 지난 2017년 그를 기리는 소나무를 모교에 식재했다. 조선대 측도 명예졸업장 수여를 추진하고 있다.동신고 총동창회 관계자는 "동문의 뜻을 모아 동창회 차원에서 처음으로 추도식을 진행한다"며 "정선엽 병장의 군인정신이 영화 '서울의 봄'을 통해 제대로 평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 · [교육소식]광주중앙도서관, 청소년 힐링공간 '야호존' 조성 등
- · '폐교 위기 극복' 이장규 용방초 교장 등 5명 전남교육상
- · 40대 고용보험 가입, 사상 첫 감소···20대도 15개월째↓
- · 광주시교육청 고3 수험생 대입설명회···예비 고1 교과학습법 특강
- 1'수도관 세척' 광주 우산·두암·중흥동 흐린물 주의를..
- 2아파트 하락세···'30% 더 하락' vs '일시적 현상'..
- 3이상민 "故 어머니 45년간 혼자 사셔···시집가라고 할 걸 '..
- 4'두암→문흥' 제2순환路 각화IC 진출램프 전면통제..
- 5늦게 가면 품절! 큼직한 소고기 가득한 몸보신 국밥..
- 6올해 최고 인기 유튜브 영상은 '차쥐뿔' 카리나편..
- 7건설업계 "공사비가 문제"···층간소음 대책에 '떨떠름'..
- 8층간소음 못 잡으면 준공 불허···곧 대책 발표..
- 9'빗길에 123㎞ 과속 운전' 3명 숨지게 한 30대, 금고 3..
- 10"백일 아기 성교육 시키라는 친구···손절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