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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지원 행복도시락에 학생 10명 중 9명 '만족'

입력 2023.09.28. 09:38 댓글 0개
[무안=뉴시스] 전라남도교육청.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방학 중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행복 도시락'을 제공한 가운데 10명 중 9명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여름 방학 중 행복도시락을 지급받은 3732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90.3%가 '만족'했다고 답변했다.

도시락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93.7%였으며 품질 만족도 89.7%, 양 만족도 88.8%, 종류 만족도 88.4%, 위생 만족도 92.4%, 가격 만족도 88.6%로 집계됐다.

또 응답자들은 '겨울방학에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희망했으며 '교육지원청에서 일괄 업체 선정 후 동일하게 배달' '안전하고 청결한 급식환경 위해 급식실에서 배식 진행' '학부모들에게 도시락 식단표 공지' '일회용품 사용 개선'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도교육청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겨울 방학에도 행복도시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행복도시락은 학부모들의 양육 공백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여름 방학 기간 추진됐으며 초등돌봄교실 401개교, 1만796명에게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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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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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수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 집콕VS여행
7시간전 saintiron7 외식비 부담에 밖에 나가기 두려워. 그냥 집에서 피자 치킨 시켜서, 따숩게 보낼겨
7시간전 사람미어터져 밖에 나가면 사람 미어터져, 집에 있을겨
5시간전 메리크리스마스 예전만큼 연말의 설렘이 느껴지지 않네요. 비싼 외식비 숙박비 연말 성수기라고 더 받을거고 사람은 많아 서비스도 더 떨어질텐데 크리스마스엔 집에 있으려구요.
5시간전 맵도사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그른가... 길거리에 캐롤이 안들려서 그른가.... 영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안남 날씨도 비오고... 연말 분위기가 하나도 안나다 이말이야. 집에서 놀 것 같음 여행은 돈없어서 못감.
5시간전 크리스마스 그냥하루쉬는 고마운 휴일
재밌수다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