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맛에 FA 투자'···양홍석 19점 앞세운 LG, 현대모비스 잡고 6연승뉴시스
- 모르는 여성 집에 잠입·감금·성폭행 시도 30대 구속···"도주 우려"뉴시스
- 기안84 대상 기대 중? "중요한 시상식···6kg 빼"뉴시스
- 2023 KBO리그 최고의 선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 [뉴시스Pic]뉴시스
- '2등의 품격' 지킨 KIA 박찬호···"너무 멋있어" 고마워한 LG 오지환뉴시스
- 김하성, '상습 폭행' 주장 임혜동 명예훼손으로 추가 고소뉴시스
- 한미 "北 군비 증대, 민생·경제 파탄만···외교에 호응해야"뉴시스
- 이경규 "강호동 남 험담 절대 안 해···유재석은 김수환 추기경 급"뉴시스
- 검찰 '수사관 뇌물 의혹' 황재복 SPC 대표이사 압수수색뉴시스
- 박소담 "암 수술 후 목소리 회복 8개월···매일 울었다"뉴시스

[무안=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경찰이 고(故) 양회수 선생 추모비 건립 과정에서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구복규 화순군수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전남경찰청은 구 군수를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휴대전화를 압수, 내용물을 분석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구 군수는 지난 6월 화순군 춘양면에 세워진 양 선생 추모비 건립 과정에서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과 함께 추모비 건립위원회에 50만원~100만원을 기부한 의혹을 받아 화순군선관위로부터 수사 의뢰됐다.
구 군수의 이름이 해당 추모비 뒷면에 새겨진 기부자 명단에 오르면서 논란이 불거졌으나 현재는 지워진 상태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정치인은 선거구와 연고가 있는 기관·단체 등에 기부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정관·규약이 있는 단체나 지정기부금단체 등에 대한 기부는 예외로 규정하고 있지만 해당 추모비 건립위원회는 정관이나 규약이 없는 단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기부 제한을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구 군수는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해당 단체에 기부금을 낸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추모비 건립위원회도 구 군수가 실제 기부금을 내지는 않았지만 자의적으로 추모비에 이름을 넣었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휴대전화 기록을 토대로 구 군수가 실제 기부 행위에 참여했는지 밝힐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광주 쌍촌동 일대 정전…150여세대 불편 광주 도심에서 정전이 발생해 150여세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11일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0분께 서구 쌍촌동 유촌초등학교 인근 다세대 주택과 상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긴급 복구 작업에 나선 한전은 3시간20여분만인 오후 7시28분께 복구를 마쳤으나, 복구하는 동안 전력 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원룸과 빌라, 상가 등 155세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한전은 유촌초등학교 인근 도로변에 세워진 지상변압기가 고장나면서 전력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 · 검찰, 광주 가전제품 업체 대표 첫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기소
- · 광주·전남경찰, 총선 대비 선거사범 집중단속 나서
- · 검찰, '사건 브로커' 수사 무마 의혹 광산경찰서 추가 압색
- · '여제자 성폭행' 광주 모 중학교 운동부 코치 송치
- 1'수도관 세척' 광주 우산·두암·중흥동 흐린물 주의를..
- 2아파트 하락세···'30% 더 하락' vs '일시적 현상'..
- 3이상민 "故 어머니 45년간 혼자 사셔···시집가라고 할 걸 '..
- 4'두암→문흥' 제2순환路 각화IC 진출램프 전면통제..
- 5늦게 가면 품절! 큼직한 소고기 가득한 몸보신 국밥..
- 6건설업계 "공사비가 문제"···층간소음 대책에 '떨떠름'..
- 7올해 최고 인기 유튜브 영상은 '차쥐뿔' 카리나편..
- 8층간소음 못 잡으면 준공 불허···곧 대책 발표..
- 9'빗길에 123㎞ 과속 운전' 3명 숨지게 한 30대, 금고 3..
- 10"백일 아기 성교육 시키라는 친구···손절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