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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오는 30일 준결승 진출 다퉈

[항저우=뉴시스]박지혁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에서 남북대결이 성사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 중국 저장성 원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여자축구 조별리그 E조 최종 3차전에서 문미라, 문은주의 동반 멀티골 등을 앞세워 홍콩을 5-0으로 대파했다.
앞서 2승을 거둬 일찌감치 조 1위와 8강 진출을 확정한 벨호는 여유있는 선수 기용으로 토너먼트를 대비했다.
8강 상대는 C조 1위 북한으로 확정됐다. 북한은 C조에서 2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과 북한의 8강전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30일 오후 5시30분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여자축구의 북한전 상대전적은 19전 1승3무15패로 열세다.
가장 최근에 대결한 건 2017년 12월 일본 치바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으로 한국이 0-1 패배를 당했다.
북한은 조별리그 2경기에서 무려 17골을 기록하며 가공할 공격력을 뽐냈다. 또 무실점 경기를 했다.
남북 대결 외에는 대만-우즈베키스탄, 중국-태국, 일본-필리핀의 대결로 8강 대진이 정해졌다.
한국은 이날 전반 28분 문미라가 문은주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막판인 45분 문미라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 1분 만에 문은주의 골로 기세를 올렸고, 6분 뒤, 홍콩의 자책골로 4-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문은주가 후반 25분 다섯 번째 골을 기록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벨호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13골을 넣었고, 1골을 내줬다.
여자축구의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은 동메달이다. 2010 광저우 대회부터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3연속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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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스트리트 파이터' 김관우, 광주 온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트리트파이터5' 종목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선수를 비롯한 격투게임 유명 선수들이 광주에 온다.광주시는 올해 마지막 이스포츠대회인 '광주 이스포츠 시리즈 아시아(이하 GES ASIA)'를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한다.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기 격투게임을 주제로 하는 '파이터즈 위크(FIGHTER'S WEEK)' 형태로 치러진다. 12월1일에는 '스트리트파이터6' 종목이, 2일에는 '철권7' 종목이 진행된다.'스트리트파이터6' 종목에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스포츠 부문 금메달을 획득한 김관우(M.LIZARD) 선수를 비롯해 동메달리스트인 대만의 린 리웨이(OLI KING), 일본의 카나모리 츠네히로(GACHIKUN), 홍콩의 예만호(HOTDOG29) 등 쟁쟁한 선수들이 각자의 캐릭터와 전략을 활용해 우승을 노린다. 특히 한국 대표팀에 첫 이스포츠 금메달을 안긴 김관우 선수는 직장인 출신 40대 최고참 선수로 화제를 모았다.2일차 '철권7' 종목은 대한민국과 일본의 4대 4 국가대항전으로 치러진다. 대한민국 임수훈(활동명 울산)·김재현(활동명 체리베리망고)·전상현(활동명 전띵), 오대일(활동명 머일)과 일본의 아베 아키히로·타케 유타·야마구치 신야·우에다 다이키가 다양한 캐릭터와 기술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을 사로잡는다.대회에 앞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대회도 함께 열린다. 종목별 상금은 1위 150만원, 2위 80만원, 3~4위 35만원이다.이밖에 김관우 선수와 초청선수의 팬미팅·팬사인회가 열린다. 참여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5, 아이패드에어, 갤럭시워치6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현장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인터파크 사전예매와 당일 현장발권을 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은 광주이스포츠경기장 누리집을 통해 추후 공지된다.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광주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이스포츠대회에 항저우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등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금메달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인기 있는 대회를 유치해 이스포츠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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