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들 악성민원 근절 현수막 게재

입력 2023.12.07. 10:32 수정 2023.12.07. 10:36 댓글 0개
광주 화정아이파크 공사현장 안전통행로 앞에 붙은 현수막. HDC현대산업개발 A1추진단 제공

광주 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들이 해체 공사가 시작된 이후 공사현장과 관련된 악성 민원이 끊이지 않자 공사지연을 우려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6일 HDC현대산업개발 A1추진단에 따르면 최근 공사현장 펜스와 안전통행로 부분에 20여개의 현수막이 걸렸다.

현수막 게시자는 화정아이파크 예비입주자협의회와 금호하이빌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로 현수막에는 '살 집을 잃은 우리 입주예정자들이 피해자다', '공사가 하루만 지연되도 피가 마른다', '반복·악성 민원은 안전한 공사를 방해한다', '주변민원 핑계대며 공사를 지연하는 현산을 규탄한다', '민원 핑계만 대고 있는 상황을 더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서구청은 강력한 대응으로 반복, 악성 민원을 근절시켜 주세요' 등의 내용이 담겼다.

A1추진단 관계자는 "안전한 해체공사와 빠른 준공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입주자와 현장 주변 주민들께서 과도한 민원 때문에 공사가 지연되는 것을 우려해 현수막을 게시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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