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전남도 ˝녹색축산육성기금 1% 융자 신청하세요˝

입력 2023.12.07. 11:00 수정 2023.12.07. 11:27 댓글 0개
22일까지 축사·사업장 주소지 읍면동서 접수…축산농가 등 대상 총 200억원
전남도는 환경친화 축산 육성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2024년 녹색축산육성기금 사업비 200억 원을 연리 1%로 저리 융자 지원한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환경친화 축산 육성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2024년 녹색축산육성기금 사업비 200억 원을 연리 1%로 저리 융자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한도는 시설자금의 경우 ▲농업인·법인 30억 원 ▲축산물 유통·가공업 30억 원이다. 운영자금은 ▲농업인·법인 4억 원 ▲축산물 가공·유통·판매업 6억 원이다.

융자 상환 조건은 시설자금은 2년 거치 8년 균분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유기·무항생제 축산물인증 농가,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 인증 농가 등 친환경축산 실천 농가, 친환경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판매장 개설자 등이다. 신규 축산 농가의 경우 사업 완료 후 1년 6개월 이내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해썹 인증을 받는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내년에는 ▲탄소중립 시설 ▲축사 활용 신재생에너지발전시설 ▲저탄소축산물 인증 농가에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하고 ▲산란계 케이지 사육면적 기준 강화에 따른 케이지 교체 산란계농가는 우선 지원토록 지침을 개정했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사업 대상자 및 사업비는 내년 1월 전남도 녹색축산육성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된다.

지원을 바라면 사업장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박도환 축산정책과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 및 축산물 가공·유통·판매업체 등의 원활한 시설 확충·운영을 위해 최대한 많은 사업 대상자가 지원받도록 할 계획"이라며 "사업 희망자는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기한에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친환경축산 확대 및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녹색축산육성기금 958억 원을 조성, 지금까지 587농가에 1천720억 원을 융자 지원했다.

선정태기자 wordfl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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